20210721

133210·2021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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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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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log

WHY?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Github Page, Notion 등을 사용해보았다. 오랜만에 메일함에서 기술블로그 구독서비스를 확인하는데, Velog가 눈에 띄었다. 어찌됐든 2년 전부터 묵혀놓았던 기록들을 예쁘게 닦아서 꺼내놔야 하는 참이였다. 직관적으로 마크다운을 사용할 수 있고, 이걸 옆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포스팅 몇개를 해보니 충분히 마음에 차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렬이라든가... 이미지 사이즈 조절이라든가. 사실 지금도 들여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만스럽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플랫폼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들었다. 드라이브에 고이고이 넣어놨던 기록들을 꺼내야하기에 앞으로 꽤 오랜 시간 붙잡고 있어야 할 듯 싶다. 외에 현재 하고있는 것들도 기록해야하고.

오늘 포스팅은 2020 상반기 1-2주 동안 한 System
그 시기 풀었던 프로그래밍 문제풀이까지 올리는건 무리였다.

| Project

Done

 악성코드 정적 분석은 끝냈으나, 동적 분석에 들어가기엔 필요한 파일(리퍼러로 받아오는 침투 파일)이 현재 삭제 된 상태라 무리일 듯 싶다. 이 악성코드는 레퍼런스 정리까지가 마무리 일 듯 싶다. 붙잡고 있던 다른 것도 동적 분석이 무리라서 포기했는데, 누가 샘플 좋은거 던져주면 좋겠다...

Do

 앞으로 해야할 것은 1) 악성코드 관련 레퍼런스 정리와 2)안드로이드 CTF 풀이 3) 발표자료 작성

| Plan

  • 2020 상반기 1-2주 프로그래밍 문제풀이 velog 작성
  • 2020 상반기 3주 System velog 작성
  • 사무실 전화기 문제 해결
  • 프로젝트 악성코드 레퍼런스 작성
  • 슬픈 9 to 6 근무

| Takeaway

 요즘들어 생각이 많았는데, 역시 단순 노동은 사람의 시름을 덜어주는 것 같다. 생각없이 예전 기록을 다듬어 올리는 과정에서 기분이 나아지고 피로감도 덜해진 것 같다. 프로그래밍 문제를 푼 게 얼마나 오래된 일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서 피로왕에서 벗어나야지... 보기에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조그마한 기록이라도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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