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ry 실습

박민우·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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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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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it에서 계속 강의와 실습을 반복하면서
꽤 시간이 지난 뒤에야 어떤 부분이 유익인지 알게 되었다.

특정 언어를 배우고 지식적 습득을 하는 것보다,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사고방식이 깨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도 많이 모자라긴 하지만, 모듈을 하나 만드는 실습을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표현하고 또 정답을 다시 보면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 또한 배울 수 있었다.


이 모듈 하나 만들기까지 - 배운 것들을 나열하자면 사실 너무 많긴 하다.

그런데 코드잇에서 가르쳐주는 것들을 일일이 노트하고 남겨두진 않았다.
코드잇에서 배우는 건 그때 그때 실습과 퀴즈를 통해 많이 습득되는 것 같다.
기본 강의 내용들에서는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꽤 있다.

'스.코'에서 여러 언어에 대해 훑고 났을 때 코드잇 실습들이 훨씬 재밌게 다가왔다.


코드 잇 강의를 듣고 실습할 때도, 스파르타 코딩 클럽 강의를 들을 때도,
심지어 혼자 Java의 정석 책으로 공부를 할 때도.

계속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코딩은 단순하게 '구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 새롭게 알게 된다.

스티븐 잡스가 모두가 코딩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사고하는 방식을 배우기 때문이라고 했다던데..

사실 사고하는 것이야 말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은혜다.
단순히 '잘 되는 것' , '잘 먹고 잘 사는 것'만 목표하면 사고가 무너질 것이니까.
그래서 주님 안에서 코딩을 붙잡는 날이 더 해질 때 날마다 더 재밌으면서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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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OfGod newPerson = new KingdomOf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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