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2~3주차 간단 후기

IT공부중·2020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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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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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챌린지를 시작한지 어느 새 3주가 지났다.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한달이면 꽤 길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 만큼 학교 방학도 얼마 안 남았다는 것... 너무 슬프다 ㅠ

챌린지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cs 지식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부스트캠퍼분들과 피어세션을 통해 피드백하고 확인하며 즐겁게 지냈던 것 같다. 매일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겨우겨우 해내고 나면 어느 새 하루가 다 가있고 4일은 금방 지나가 금요일이 되었다.

1주차와 다른 점은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짜로 진행해보았다는 거인거 같다. 다른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해본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것은 처음이었으며, 계속 다른 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 또한 처음이었다. 인원이 많아 역할을 분배하는 것도 힘들었고, 각자 한 것을 다 합치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다들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를 하다 오신 분들이기에 기술 스택이 다르다는 점도 있었다. 다행히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 어떻게든 해낼 수 있었다.

2주차 릴레이 프로젝트 때는 많이 공부 한 프론트엔드 분야를 맡아서 팀원 한 분과 열심히 작업하였고, 3주차 때는 서버 쪽을 해보고 싶어 NCP를 사용해 서버를 열어보았다. aws를 사용해 서버를 만들어봤어서 그런지 크게 어렵진 않았다. NCP가 설명서가 잘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나쁘지 않았다. 심심하면 NCP를 사용하는 방법도 블로그에 글을 적어볼까 한다. ㅋㅋㅋㅋ

내일이면 다시 월요일이 되어 마지막 주차를 시작하게 된다. 공휴일이라 쉬는 줄 알았는데 관계자 분들만 쉬시고 우리는 열심히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ㅠ_ㅠ 하지만 쉬어버리면 하루가 밀려버리게 될 것이니 진행하는 게 좋아보이기도... 어쨌든 오늘은 푹 쉬고 내일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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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문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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