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5주 프로젝트 2주차 회고

IT공부중·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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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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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주 프로젝트의 2주차가 지났다. 이번주는 나름 보람찬 일주일이었던 것 같다. 계획 했던 백로그 보다 더 많은 일을 하였고, 생각지 못 했던 에러들이 있었지만 다 잘 해결해나갔다. 우리 팀들이 다들 잘 하시는 분들이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서 어떤 에러가 나더라도 어떻게든 해결해내는 것 같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에 필요한 기호들이 없는 경우가 있었다. 깃허브의 코드를 찾아봐도 그 기호는 전혀 없었고, 그 기호를 추가해달라는 많은 issue들이 있었지만 모두 기각당해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라이브러리 코드를 바탕으로 우리가 필요한 여러 코드를 추가해 npm으로 배포하기로 했다. 물론 우리 팀원 중 한 분이 완전 열정적으로 한 것이지만 ㅎㅎ 덕분에 우리는 필요한 기호를 사용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가 스무스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나는 폴더 구조나 리덕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파고 들었던 것 같다. 우리만의 컴포넌트 폴더 구조를 만들어보자고 주장했고 폴더명도 다르게 하였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조금 헷갈리수도 있겠지만(지금은 우리도 가끔 헷갈린다 ㅎㅎ..) 이러한 시도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리덕스는 JS로는 많이 해봤지만 TS로는 거의 처음이었기 때문에 타입을 정한다던지 구조를 조금 다르게 한다던지의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했다. 팀원들 중에 리덕스를 사용해본 인원이 나 밖에 없었기에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팀원들이 다들 이해할 수 있게 도왔던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니 이번에 계획했던 일들을 다 마친 이후였고 몇개는 다음 주에 하기로 계획 됐던 일들도 있었다. 정신 없이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빨리 끝낸다고 나쁜건 아니니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기업네트워킹을 위한 이력서도 제출하고 데모 발표나 피어세션도 재밌게 하였다. 피어세션 때 너무 말만 많이 한 것 같기도...

다음 주에는 더 우리의 폴더구조에 익숙해져야겠다. 그리고 리팩토링의 중요성도 느꼈다. 같은 주제인 다른 팀은 Redux-toolkit 도 사용하고 Container, presentational 구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 코드를 보고 우리도 지금은 그냥 사용하고 있지만 빨리 컴포넌트 커스텀훅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주 목표는 우리의 기능 거의 다 구현하기이다!! 빠르게 완성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더 완벽한 프로젝트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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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문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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