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멤버십 3~4주차 후기

부스트캠프 4주차까지 끝이 났다. 이번에도 3주차 때는 백엔드, 4주차 때는 프론트엔드 과정으로 진행했다.

백엔드를 하면서 SQL에 대해서 다시 복습해볼 수 있었고, 쿠키와 세션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었다. 그리고 ncloud를 사용하여 배포까지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론트엔드를 하면서 웹팩과 바벨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었다. core-js를 사용해서 폴리필까지 적용해보았다. 그리고 컴포넌트들로 나누어보면서 좀 더 구조적으로 코드를 짤 수 있게 된 것 같다.
우아한 테크러닝 강좌 요약에서 본 리덕스 만들기를 적용시켜 보았다. 만들어져있는 리덕스만 사용해봤었는데 직접 만들고 적용시켜보며 내부 구조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조에서는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아는 지식들을 최대한 공유하려고 노력했다. 공유하고 설명하면서 더 많이 배운다고 생각했고 복습이 되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보통 내가 웹 프로그래밍을 더 오래했기 때문에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슬랙에서도 캠퍼분들의 물음에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내가 알거나 겪었던 내용들은 알려주면서 복습이 되었고, 내가 모르는 내용들도 찾아보고 해보면서 새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그러고 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받으면 기분도 좋아졌다.

이번에는 부스트캠프 전 기수 수료생 분들이 오셔서 밋업 시간을 많이 가졌다. 수료생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조언들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개발만하며 피폐해진 마음에 힐링이 된 것 같다.

다음 주는 월요일만 하고 추석연휴를 가진다. 그 추석 연휴 동안 캡스톤도 준비해야하고 스터디도 준비해야해서 완전 푹 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쉴 수 있으니 충전해서 다시 열심히 부스트캠프를 할 수 있게 해야겠다.
부스트캠프에 캡스톤도 있는데 스터디도 여러 개 하기로 해서 너무 일을 많이 벌인게 아닌가 싶지만... 최대한 열심히해서 다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