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사 FE 스쿨 2기 중간 회고(feat. 굿즈 언박싱)

aydennote·2022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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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사 FE 스쿨 2기 교육받은 지 절반이 되었다. 지금까지 지각 한번 없다는 거에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어 사진을 올렸다.🤣
교육받은 지 절반 되었겠다 중간 회고 글을 작성하려던 차에 멋사에서 보내주신 굿즈를 받았다.

뭔가 멋있어 보이는 박스 포장에 소소한 감동을 하고 박스를 개봉했다.
크.... 감동적인 멘트에 주말에도 열심히 공부할 힘을 얻었다. T.M.I이지만 교육받을 때도 강사님들이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사실 이 멋사 스쿨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과대광고와 들리는 소문 때문에 부트캠프 또는 교육 프로그램에 부정적인 인식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교육받고 싶다고 하면 일단 멋사는 추천한다고 말하고 싶다. 굿즈 언박싱하면서 이런 얘기 하면 신뢰성이 좀 떨어질 것 같지만 그냥 순수 교육 프로그램만 보고 추천한다. 왜 추천하는지는 일단 언박싱? 을 끝내고 밑에 작성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보였던 게 볼펜!!
개인적으로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마음에 들었다.
그다음으로는 스티커!!
이미 오래전부터 내 노트북에는 많은 스티커가 붙어 있어 필요할까 싶지만 뭔가 멋사에 소속된 느낌이라 그냥 기분이 좋았다.😊
그다음은 가운데 데스노트가 연상되는 노트!!
겉에 표지는 약간 가죽 느낌에 안에 내용은 일반적인 노트였다. 혹시 모르니까 사람이름은 적지 말아야겠다.
대체로 심플한 굿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었다.

💬 40일 하프 회고
이번 글 절반 이상이 굿즈 언박싱 얘기라 마지막에는 회고 및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앞서 말했지만, 누군가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멋사를 추천하고 싶다. 사실 경험해 본 프로그램이 멋사 하나지만, 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 좋았던 인식이 교육 프로그램 by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일단 멋사는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떨 때 그렇게 느끼냐고 물어본다면 거의 매 순간이라고 답하고 싶은 정도다. 그래도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강의할 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해결하고 넘어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교육생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DM, offline, 구글폼 피드백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통을 오히려 원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멋사 교육 프로그램 짱짱!! 멋져요 !! 최고 !! 라고 찬양했지만, 결국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기초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100% 멋사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멋사와 제법 잘 맞는 것 같다...ㅎㅎㅎ 빌드업 힘들었따

이제 순수 내 성장에 대한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교육 받기 전 내 코드는 그냥 남이 작성한 코드를 따라친 내 실력이 아닌 코드였다.
그런데, 이제 이런 페이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 줄 안다. 물론 별거 아닌 페이지다. 하지만 교육 전 나는 이런 페이지조차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 수 없었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막막하고 구글에 검색부터 하고 있었다. 이제는 그냥 막 만들어보고 싶고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생각난 대로 메모장이나 md 문서에 설계부터 한다. 그리고 코드를 작성하고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 검색을 한다. 성장에 대해 말하자면 할 얘기가 더 많지만 그건 수료 이후 전체 회고로 미루고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와 더 많은 경험으로 성장할 생각에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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