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OConf 2023 테오콘 1회차에 다녀왔어요!

May·202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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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테오콘이 있던 날.
글솜씨는 많이 부족하지만 참석해서 느낀 점을 짧게나마 써보려고 한다.


테오콘을 알게 된 건 테오의 스프린트를 참여하게 되면서였다.
테오가 운영하는 오픈채팅방이나 디스코드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받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마침 테오가 컨퍼런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가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운이 정말 좋았는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테오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개발자가 되겠다고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컨퍼런스 참여는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했고,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됐다.


취준생인 나도 명함이 생겼다


테오콘의 참가자 혜택인 명함! 명함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게...
취준생 혹은 학생으로 인사를 하게 되면 뭔가... 서로 주고받는 것이 없어서 쉽게 기억하기 힘들었는데 네트워킹 시간에 이 명함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좀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해 잘 기억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나는 사정이 있어 네트워킹 도중에 나와야 했다 😢


이번 테오콘은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6개의 세션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이 돼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테오의 스프린트, 그리고 본인만의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경험을 공유해준 모승부터
(네트워킹때도 정말 반가웠어요! 저를 또 기억해주시다니,, 👍)

인턴으로 할 수 있었던 경험을 실감나게 공유해준 체다,
(갠적으로... 체다가 아니면 전환 누가 돼...?....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너무.... 멋져요 체다)

내가 관심이 정말 많은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현직자인 데릭!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현실을 또 이렇게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컴포넌트에 대해 자세히 공유해준 파랑

16년도부터 23년도까지의 FE 일대기를 살펴봐준 나그네,

마지막으로 잘하는 개발자에 대한 주제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테오까지!

개인적으로 모든 세션이 다 좋다고 생각했다. 새로 알게된 지식도 많고, 소중한 경험들도 많이 공유해주셔서 뜻깊은 첫 컨퍼런스가 된 것 같다.

나도 다양한 경험을 해서 다른 개발자분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세션이 끝나고 조를 나누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위에도 적어두었지만 세션에 딜레이가 조금씩 생겨 사정상 중간에 나와야 했다. 조원분들이랑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같은 조에 앨리스 ai트랙 수료하신 분이 계셔서 정말 반가웠다 😊😊)

서로 같은 취준생으로, 혹은 현직자와 취준생으로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마련됐다!


테오콘 2회가 열린다면 스태프로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리스너 해봤으니 진행도 한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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ฅ˘◡˘ฅ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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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1일

생생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2회가 열릴 수 있게 후원사가 생긴다면 2회 스태프 모집도 같이 열도록 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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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1일

May 스태프 너무 환영해요!!!!!!!! 2회때 언제든지 (테오에게)연락주세요 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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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2일

메이 반가웠어요~~ 다음에 2회에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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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7일

1조 였던 jiny 입니다 후기 잘 보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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