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점검] 0914-0920

bangina·2020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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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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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장고 당고 장고~

1. 배운 것들 ✏️

  • Yogayo 데이터 모델링 완료!
  • Django Restframework - 요가요 API를 만들기 위한 고난의 행군,,
    +그 외에도 이것 저것 조금씩 손댔지만 이번 주는 데이터 모델링 & 장고에 시간을 가장 많이 쏟았다. 백엔드 떨린다 떨려 😣

이번 주엔 어떻게 살았었나~

2. 읽은 것들 📚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Done)
    완결성이 너무 부족하다. 책 마지막 장 넘기면서 "엥??? 여기서 끝이라고???" 육성으로 내뱉었던 그 황당함이 아직도 남아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약간 💩 싸다 만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나는 좀 확실한 게 좋다. 앞에서 복선 같은 것도 많았는데 나 모르게 다 해소된건지... 정말 나만 모르는건지...

  • 종의 기원 - 정유정(거의 done)
    하루키 책이 별로였던 만큼 바로 다음 책인 종의 기원이 반사 효과를 톡톡하게 보고 있다. 사실 책 자체도 흡입력이 대단하기도 하다. 생경한 묘사덕에 거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작품이다. 정유정 작가님 남바완 👍 못 다한 코딩이 자꾸 나의 양심을 쿡쿡 찔러서 몇 장 남기고 덮어놨는데 주간점검 포스팅 쓰고 얼른 읽으러 갈테다~~!

3. 느낀/생각난 것들 🧘‍

  • 종의 기원 읽고 이불킥

정유정 작가님이 내 심장을 쏴라도 쓰셨다는 것을 알고.. 몇 년전 독서모임 때의 일이 생각나버렸다. 모임 내에서 각자 자신의 책을 가져와서 서로 빌려보기도 했는데 그 때 내가 내 심장을 쏴라를 가지고 갔었다. 그 때도 읽은 지가 까마득해서 내용도 잘 기억 안 나면서 그냥 들고 갔었고, "이 책은 그리 무겁지 않아서 흡입력 있게 주욱 읽기 좋은 책이에요~ 첨에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가 좀 지루하긴 하지만요 ~^^"하면서 이 책을 영업했었다. 그래서 다른 분(기분전환이 필요하시다던)이 빌려가셨는데.... 앗차 책 내용이 전혀 가벼운 내용이 아니었던 것. 정신병동 이야기인데 어조만 담담하고 유머러스했지 내용은 매우매우 무거운 책 ㅠㅠ

다음 모임 때 그분이 책을 주시면서, "가벼운 내용이라고 하셨었는데 읽으면서 너무 아프고 무거운 내용이 많아서 읽기 굉장히 힘들었어요.. 감상평을 들려드려야 하는데 말로 전달 못 할 것 같아서 글로 적어왔어요.."라고..맴찢 😭 건네받은 종이에는 앞뒤로 한 장 빼곡하게 무언가가 적혀있었고, 미안한 마음을 한켠에 품은채로ㅠㅠㅠ 감상평은 집에 가서 읽어야지 하고 집으로 향했었다. 그런데 집에 오니 또 종이를 어디다 흘렸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어.. 없어.. 그렇게 그분이 정성스레 써주신 감상평은 읽어보지도 못한 채로 증발해버렸고 차마 이걸 고백할 수가 없어서 뭔가 그분한테 더 어색하게 대했던 기억이 난다..

혹시나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면 그제라도 사죄하고 구원받아야지..

  • 얼른 취업하고 싶다. 구직 시작도 안 했지만 격렬하게 취업하고 싶다.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에 조금씩 내용 채워놔야지. 영차 영차

📸...and 주간 사진 보고!


멋진 미쿡 언니의 정성스럽고 귀여운 선물 🍬

단골카페에서 새로운 원두 서비스로 받았다. 서비스를 주셨다는 건 사장님이 나를 정식으로 단골로 인정해주셨다는 뜻이지. 후훗

없으면 서운한 캐리씨 사진.

멋진 두바이 언니(이제 경상도언닌가)랑 알찜. 힘내자 으쟈으쟈

주간(학습)점검을 빙자한 또 시시콜콜 일상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에는 쓰기 싫고 브런치 작가 시켜주면 좋겠다. 거기다가 쓰게 ㅠ

profile
🥨 UX, Graphic에 관심이 많은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모지 L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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