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객체의 종류와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RDBMS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데이터베이스는 비어있는 상태이다.데이터베이스 객체
라고 부르는 것이다(C++이나 자바에서 사용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객체'와 다르다).SELECT
나 INSERT
등은 클라이언트에서 객체를 조작하는 SQL 명령인데, 데이터베이스 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객체라 부를 수 없다.SELECT
명령에서 열에 별명을 붙일 수도 있다.이름을 붙일 때는 다음과 같은 제약 사항(명명규칙)을 따른다.
기존 이름이나 예약어와 중복하지 않는다.
숫자로 시작할 수 없다.
언더스코어(_)
이외의 기호는 사용할 수 없다.
한글을 사용할 때는 더블쿼트(MySQL에서는 백쿼트)
로 둘러싼다.
시스템이 허용하는 길이를 초과하지 않는다.
객체의 이름은 꽤 중요하다. 어떤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미 없는 번호 등으로 이름을 붙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이름은 객체의 종류와는 관계없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foo라는 이름의 테이블을 한번 만들면, 같은 종류의 테이블은 물론이고 뷰와 같은 다른 종류의 객체 역시 똑같은 이름으로 작성할 수 없다.
스키마
라는 그릇 안에 만들어진다.스키마 객체
라 불리기도 한다.스키마 설계
라고 부른다.MySQL
에서는 CREATE DATABASE
명령으로 작성한 데이터베이스
가 스키마가 된다.Oracle
등에서는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가 계층적 스키마가 된다.네임스페이스(namespace)
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