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새시작

bbung95·2022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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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먼저 저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SI회사에서 1년정도 다니고 퇴사를 했습니다. 회사에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둘다 경험하면서 프론트엔드에 더 흥미가 생기고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하려고합니다.

1년간 회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SI 1년간의 회고를 하려고합니다.

국비학원을 졸업하고 키오스크, SI, 솔루션과 같은 회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거리와 분위기가 중요하다 생각하여 고민 끝에 SI에 취업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공유오피스를 사용하고 비슷한 나이대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취업하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SI의 업무는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여러가지 플랫폼과 경험을 할 수 있었지만, 인원부족과 과한 업무량으로 인해 야근이 잦았습니다. 또 시간에 쫒기다보니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게 되었고 코드의 질보다 양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스타트업이였기 때문에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고, 업무가 밀리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꾸준히 하지 못하였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많은 고민이 생겼고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 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공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에 처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게 프론트엔드였습니다. 화면을 구성하고 방금 한줄한줄의 코드를 통해 웹페이지가 만들어지는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회사에서는 thymeleaf 프로젝트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둘다 접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를 퇴사하고 시간이 생기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재밌게 개발을 할 수 있었던 업무가 어떤것이였지?" 라고 생각해보았는데 프론트엔드에 흥미가 있었고 더 재밌었습니다

재밌는것을 좋아하고 하고싶은걸 해야하는 저의 성격을 알기에 고민 끝에 프론트엔드를 배우고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마무리

글 쓰는 재주가 없어 생각나는대로 작성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조금씩 글을 쓰는 방법을 알아가야할거 같습니다
지나가면서 한번 슥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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