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2주 프로젝트를 기록합니다.
드디어 프로젝트 SR(Software Requirements)이 마무리되었다. 준비 과정만 3일이 걸렸다. 선배 기수분들의 후기들을 들으면서 매번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직접 체감해 보니 상상 이상으로 할 일이 많았고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가서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이전에 사용해 봤던 기능들은 작성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지만 새롭게 공부해야 할 구글 소셜 로그인과 지도 API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할지가 막막했다. 구글에서 로그인에 성공했을 때 우리에게 어떤 값을 보내줄지, 그때 어떤 값을 저장해서 회원의 인증 과정을 거칠지 공부를 해봐야 알 거 같다.
지도 API는 카카오 지도를 사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고 있는데 이것 역시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 봐야 할 거 같다. 문서의 이 부분들은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수정을 해 나가기로 했다. 재미는 있는데 점점 걱정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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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분으로 큰 틀의 마일스톤을 정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Todo List처럼 작은 단위로 해야 할 일들을 테스크 카드로 만들었다.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 전에 기본적인 형식의 규칙을 정했다. PR, Commit, branch 이름, 노드 버전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형식을 통일 시켜야 했다. 그중 매일 협업은 최대 22시를 넘기지 않기와 저녁 시간 1시간 30분 보장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규칙을 정한 오늘 바로 22시를 넘겨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