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던가.
아무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결국 근간이 되는 것은 CRUD라고 생각을 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결국 큰 틀에서 보면 다른 사람들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게시글 CRUD 가 확장된 버전이라고 생각했다.
게시글이 판매 상품으로 바뀌거나, 사용자가 고객이 되거나, 좋아요 기능이 판매 수량 기능이 되거나 등등 결국 큰 틀에서는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본을 튼튼히 다지면 결국 그 개념의 확장판으로 무엇이든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CRUD를 더 세부적이고 좋은 코드를 쓰도록 고민하면서 나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Redis, JWT, Docker, CI/CD, TDD 등 다양한 방법론이나 기술 등을 도입해보며 개념적으로만 익혀왔던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하나의 통합적인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싶었다.
CRUD 자체가 프로그래밍을 하며 누구나 거쳐가는 기본 소양과 같은 존재이지만, 이번에 많은 사람들의 코드를 참조하며 하나의 CRUD를 작성하더라고 모두 다른 코드가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링크: Project CRUD 깃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