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 1주차 후기

carminchameleon·2020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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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드에서 어느 덧 2개월을 보내고 기업 협업을 나가게 되었다. 당장 저번주에 사운드클라우드를 만들고 발표를 하고 짐정리를 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내가 가게 된 기업은 GOPIZZA 이다. 십 몇개의 기업 리스트 중에서 1순위로 쓴 4개의 기업 중 하나였다. 사전 과제에 대한 안내도 잘 나와있고 리액트를 하고 있어서 가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 좋았다.

우리가 맡은 프로젝트는 고피자 리워드 시스템인데 고피자에서 일하는 크루들이 피자를 더 정확하고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랭킹을 보여주는 것이다.

페이지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야 할지, 이 페이지에서는 어떤 기능이나 필터들이 있어야 할지에 대해서 회사에서 정해주면 그것을 구현하는 것은 모두 우리에게 달려있었다. 어떻게 보면 기획, 디자인, 개발을 모두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번 한 주간 우리가 어떤 기술을 쓸 것인지, 어떻게 페이지를 만들 것인지 자체적으로 상의해 기획서를 만들었다.

한 달 동안의 기간이지만 그 기간동안 이번 기업 협업을 하면서 배우게 될 것들이 참 많을 것 같다. 옛날에 기획을 할 때에는 지금 내가 표현하는 것들을 실제로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구현하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들과 시도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개발을 배우고 난 뒤에 기획과 디자인을 하려고 하니 굉장히 신중해졌다. 왜냐하면 내가 쓴 것들을 내가 직접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다음 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코딩을 하게 될 것인데 조금 걱정이 된다. 왜냐하면 이번에 타입스크립트로 해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금 배우고 있는데 생소해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익숙해지면 조금 더 에러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확실한 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다. 내가 실행하지 않아도 에러를 잡아주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위코드에서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이라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과 의문점이 있었는데 함께 나가는 팀원들이랑 너무 잘 맞고 회사에서도 벌써 첫 주차에 회식에 초대해주실 만큼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그런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 매일 매일 먹는 피자도 너무 맛있음....다음 한 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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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코린이 하지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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