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velog 글과 올해 두 번째 다짐

chaejm55·2021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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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를 "왜" 시작하는가

코로나 핑계로 놀고 먹고 자면서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새해에는 사람처럼 살아야지라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그게 될리가 있나 😎 역시 3일쯤 알고리즘 문제를 한 두개쯤 풀다가 접고 즐거운 백수 생활을 누렸다. 그런데 대학생은 1월과 3월 그리고 9월에 매번 새로운 다짐하기 마련이지 않은가. 그래서 올해 두 번째 다짐으로 velog를 시작하려 한다.


velog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컴공생이 그러하듯, 알고리즘 문제와, 한두 가지의 프로젝트를 올릴 것이다. 그나마 조금씩 해오던 디스코드 봇 프로젝트를 다듬어 조금씩 포스팅하지 않을까 싶다. 골드도 안 되는 실력이지만 알고리즘 문제도 간간이 다룰 예정이다.


velog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만한 재주는 없지만 최대한 완성된 문장으로 이뤄진 글로, 사람들이 읽고 나서 '읽을만 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을 써보고 싶다.
글의 주기는 작심삼일이 끝나갈 무렵마다 3일 주기로 게시한다면 꾸준히 글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import time

while True:
	post_velog(some_programming_story)
    	time.sleep(259200)
        if life <= 0:
       		break

올해 두번째 다짐

못해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뭔가를 꾸준히 꼭 해나가고 싶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뭔가 해내가는 습관을 배운다면 작년보단 발전한 올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부끄럽게 세 번째 다짐을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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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시도하는 학생입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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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

Numpy나 pandas 쓰시나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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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실전 개발 마스터 채정민씨의 블로그 활동을 응원합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