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이태원에 미팅 갔다가 며칠 전부터 먹고싶었던 마제소바를 먹고선 앤트러사이트에 왔다. 점심께가 되었는데도 한강진에서 이태원, 녹사평으로 이어지는 거리에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없어서, 해밀턴 호텔 앞 삼거리에 서서 아이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문득 기시감이 들어
(2020년 3월에 썼던 일기입니다.)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획 도서로 워크룸에서 출간한 공유도시 시리즈 중 '네트워크'라는 주제 아래 묶인 아티클 중 하나를 읽었다. 애덤 그린필드의 '세 도시 이야기, 혹은 의지와 범주 오류로서 스마트 도시'라는 제목
집으로서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