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영어표현 (1) Resonate with sth: 공감이 됩니다

changsubchang·2020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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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을 얘기했다. 기업의 직무에 대해서도 얘기해주고, IT 스타트업의 생리를 다루려고 한다니까 친구가 하는 말.

그냥 영어좀 알려줘

그래 맞다. 나는 어쩌다 보니 영어를 좀 하게 됐다. 순수 토종 ~으 또 그소리~ 이지만 미드와 뉴스를 보면서 영어를 익히고, 영어로 성경도 ~반강제적으로~ 읽고, 또 카투사도 갔다오면서 어쩌다가 좀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실제 회사에서 쓰는 영어는 조금 다른 것을 느꼈다. 뭔가 나의 감정을 표현할 때 교과서에 나오는 촌스러운 표현이나, 새로운 힙스터 용어들을 조금더 쓰게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 (특히 캐나다와 싱가포르 측면에서) 단어와 생경한 문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마 소개하는 포스팅도 같이 진행하고 싶어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첫번째 구문!
Resonate with sth: 공감이 됩니다


(이미 우리회사에 슬랙에서 검색해봐도 수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과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때, 어떠한 새로운 기사나 내용을 읽을 때 많이 쓰는데... 예시로 들면:

  • 친구가 올리거나 공유한 글에 반응할 때

Hey Chang, the second article you shared on the channel resonated with me. I think that is what we should focus on.
야 창, 네가 채널에 공유한 두번째 기사가 와닿더라고. 내 생각엔 우리도 거기에 집중해야해.

  • 피드백을 구할 때

As requested in the morning, please take less than 10 minutes in your day to have a quick read and provide feedback (What resonates? What's missing?)
아침에 부탁한것 처럼, 오늘 일과중 10분만 내어서 빠르게 읽고 피드백좀 부탁합니다 (뭐가 제일 공감됐는지? 뭐가 빠졌는지?)

대충 어떠한 의미인지 파악이 됐는지?! 생각보다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고, 외국 정서에서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기 위해서 쓰기에 적절한 '사회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부디 도움이 됐길!
(다음 편은 Good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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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이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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