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거부터가 난관이다. 책을 읽는 도중애 일이 생겨서 홈으로 나간다는 가정을 두고 시작하면 전에 쓴거대로만 봐도 아일랜드 크기가 어떤것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크기가 천차만별이기도 한데, 이걸 어떻게 만들까라는 생각이 주가 되는데, 이게 일이 어떤 종류가 될지도 모른다는 게 함정인 격이다.
그렇다고 다 최소 사이즈로 둔다는 가정을 두면 아일랜드를 확장했을때 담을 정보들이 너무 많아질까봐 두려운것도 한몫한다는 것이다.
아일랜드를 만든다고 하기로 했으니 그럼 열기 전에 내가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을 잠금화면에서도 보여줘야 하는데, 이 디자인과 아일랜드 디자인을 통일시킬 것인지 아니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복잡해서 미치는 방법을 채용할지 하나하나 고민이 들기도 했다.
서로 고민할 문제는 아니였다. 서로 뷰의 사이즈가 같은 사이즈로 늘어난다 하더라도 양 옆이 다른 정보를 주입시킬 수 있고, 확장시 보이는 화면을 아예 잠금화면의 정보와 같게 하면 되는 문제였다.
이런 느낌으로 말이다.
코딩을 진짜 잔잔히 할려다가 인생고난기마냥 3개의 오류를 직면하는 내가 되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미치도록 해결하는 중이긴 하다...
Command CompileSwiftSource failed with a nonzero exit code
보기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거 해결 방법도 무지하게 많은데, 코드를 약간 수정하고 클린 빌드 Cmd+Shift+K
로도 해결이 안되길래 Xcode 재실행에 기기 재시동을 걸었는데 다음 만남이 거칠게 기다리는 중이였을 뿐이였다.
Command CodeSign failed with a nonzero exit code
사실 이거까지 포함하면 둘다 컴파일러가 이 코드 호출 못하는게 있는데? 라고 부르기만 하는 느낌이고 원래는 따로 뭐가 문제인지 찾아가서 알아야 한다. 그게 어디 있냐면, 바로 아래 사진 위치에 있다.
손수 가정방문 하듯이 찾아가면 빌드할때 오류가 다 보이는데, 이때에 빨강색으로 보이는 오류 옆에 박스를 열고 아래로 내리면 컴파일러가 어디서 멈췄는지 보여준다.마치 이렇게 말이다. 여러므로 불친절하다.... 이걸로 일단 해결하면 되는거긴 했지만, 다음 만남 또한 거칠었다.
이건 사진으로 대신 말을 하는게 정답일거 같다 ,,,
세상 처음보는 오류였는데, 클린 빌드 + Xcode 재실행으로 해결되었다. 순간 식겁했다는건 덤이다.
보이는데로 완전 구현에 성공했다. 이제 내일부터 UI 만드는 작업에 돌입하게 될텐데, 진짜 저거 하나하나 구현해버린 나에게 진짜 대단함을 느끼는 2일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