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로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텍스트 에디터와 C언어 컴파일러가 필요하다.
텍스트 에디터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vim을 사용할 예정이다.
C 컴파일러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리눅스에서는 gcc를 주로 사용한다.
gcc는 GNU Compiler Collection의 약자로, 요즘에는 윈도우에서도 WSL을 이용해 gcc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분투 22.04 LTS 버전을 설치하게 되면 gcc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터미널에 다음과 같이 입력해보자
gcc --version
gcc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gcc의 버전이 출력될 것이다.
만약 command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출력되면, 다음 명령을 통해 gcc를 설치하자.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build-essential
build-essential은 gcc, g++, libc6-dev 등이 포함된 패키지이다.
설치 후 gcc --version
명령을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gcc의 버전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cc를 이용하여 빌드를 해보자.
먼저, 실습을 진행할 디렉토리를 만들고, 해당 디렉토리로 이동하였다.
mkdir hello
ls
cd hello
vi를 이용해 hello.c 파일을 생성하고, 내용을 작성해보자.
vi hello.c
저장 후 종료한 뒤, 다음 명령으로 hello.c 파일을 빌드할 수 있다.
gcc hello.c
ls 명령을 통해 확인해보면 a.out이라는 실행파일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out을 실행시켜 보자.
./a.out
Hello, World! 라는 문장이 출력된다 😆
a.out 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
그럴 때는 -o 옵션을 사용하여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gcc -o hello.out hello.c
물론 파일 이름만 바뀔 뿐 결과는 동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