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글에서 첫 이별을 했다.. 정글 동기가 취업을 하게 되어서 정말 잘 됐지만 짧은 시간에 정들었기에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준민이는 당연히 어딜 가서든 잘하겠지만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사진은 오늘 출근길에 준민이의 짐을 보게 됐는데 아침부터 뭔가 마음이 아팠다🥲

What Code Review ? (by 류석영 교수님 강의)

오늘 '갓'석영 교수님의 코드 리뷰 강의를 보았는데 1시간짜리 영상이었음에도 끝까지 몰입해서 봤다.
코드 리뷰가 무엇이고, 왜 하는 것인지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Why Code Review?

• 나의 CL(Change List)을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 동료들이 나의 코드를 이해할 수 있어야하고, 내일의 내가 그 동료가 될수도 있음?!
• 동료가 남긴 피드백으로 Tips & Lessons을 배울 수 있음.
• 내가 소속한 팀의 공통된 Coding Style을 공유할 수 있음.

류석영 교수님이 강조하신 가장 중요한 부분들만 적어보았다.

How Code Review?

• 긍정적인 워딩으로 리뷰 해야함.
• 리뷰가 늦어지면 개발 기간이 늦어진다.
• 코드 리뷰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숙련된 개발자가 필요하다.
• 코드 리뷰의 어느정도 코스가 있는데 주요 사항으로는 '코딩스타일 가이드라인', '테스팅', '리팩토링', '클린코드' 등이 있다.

코딩스타일 가이드라인

코딩 스타일 가이드라인은 소속된 팀마다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고,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python의 'pep8'처럼 어느 정도 작성 스타일에 대한 피드백인 것 같다.

테스팅

류석영 교수님께서는 테스팅이 중요하다고 많이 강조를 해주셨는데 나는 사실 테스팅이 디버깅과 같다고 생각했는데 꽤 많이 달랐다.

테스팅은 결함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테스트는 공정상의 결함을 발견할 수 있고, 시스템이 정지되는 결함과 정지가 되지 않는 결함이 모두 포함된다.
그에 비해 디버깅은 결함의 원인을 찾고, 코드를 수정하는 개발활동이다.
디버깅 후 테스터에 의해 확인 테스팅을 수행하여 결함이 제대로 고쳐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 https://zereight.tistory.com/610 [김정혁 블로그:티스토리]
사실 나는 디버깅도 정글에 와서 배우고 하기 시작해서 테스팅이 어렵게 다가왔지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리팩토링

중복된 기능의 코드들을 확인하고, 합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클린 코드와 유사한 점이 있어서 아래 클린 코드를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클린코드

클린 코드는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라고 생각 들지만 오늘 류석영 교수님이 강조해 주신 부분이 있어 정리해 본다.
첫 번째로는 변수의 타입 설정을 잘해야 한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면서 겪은 고통으로 큰 공감이 갔다. 조심 또 조심하자. 타입 스크립트에 감사한다..
두 번째로는 함수는 최대한 작게 작성한다.
리액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컴포넌트를 작게 만들수록 재활용에 용이했다.
결국 함수도 똑같은 것 같다. 함수는 하나의 기능만 해야지 재활용이 가능하고, 추후에 에러 상황에 대처가 수월하다.

End Code Review.

결론적으로 코드 리뷰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로 내 코드가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기 위해서이다.
두 번째로는 유지 보수를 쉽게 하기 위함이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면서 오랜 기간 코드 리뷰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추천곡 🎶

BIG Naughty (서동현) - '마침표,' live ver.🎵
유튜브 뮤직 선정 내가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다.
올해 빅나티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Lovey Dovey', 'Vancouver' 등 진짜 다 내 띵곡이다.. 러비 더비는 컬러링이다
마침표라는 노래제목 끝에 ','를 의도적으로 넣었는데 노래 자체도 좋지만 가사도 정말 좋다.

내일의 나에게 👍

• linked list,Rb-tree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