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동기
반도체 장비 업체에서 사회 경험을 쌓고 있었다. 하지만 일에 대한 보람과 흥미가 없었다. 재미있게 일하고 싶었고 코딩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때 배운 전공 지식이 기억이 나지 않아 새로 공부해보고 개발자의 커리어 전환을 위해 Wecode에 지원하게 되었다.
시작단계에서 느꼈던 점
다시 시작한 코딩은 너무 재밌었다. Python 문법 기초부터 시작해서 Django를 배우면서 기초를 배우고 주니어 개발자로써의 기초 근육을 다졌다.
무엇보다 엉덩이 무게를 키웠던거 같다. 하루의 루틴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Wecode에서 보냈고, 최대한 그 시간을 지키면서 기초 근육을 키웠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이제 혼자가 아닌 팀으로써의 개발을 시작했다. 팀끼리 나눠어 앉았고, 서로 다른 사람과 팀으로 개발을 시작한다는건 쉽지 않았다. 특히 백엔드 끼리의 소통도 많이 부족했지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소통은 더욱 어려웠다. 그래서 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많이 느꼈다. 팀 프로젝트 중에 팀원과 관계도 돈독히 가지면서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했다.
배운점
Wecode에서 개발만 배우지 않았다. Wecode 동기들을 얻었고, 그로 인한 좋은 커뮤니티 또한 얻었다. 개발에 있어서 기획부터 시작해서 배포까지의 과정을 배웠고, 인턴을 통해 실무 경험을 배움으로 더욱 개발자의 위치, 공부의 필요성을 배웠다.
앞으로 개발자로써
정말 Wecode에서 했던 프로젝트, 공부가 정말 재미있었고, 3개월의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개발자로써 일을 한다면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설렘을 가지고 있다. 개발자의 기술이 발전함에 있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그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주니어가 아닌 시니어에 되면서도 놓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고 추후 이 Wecode의 배움을 돌아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