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앱런칭 레이아웃 및 디자인 완료 및 팀원들과의 깃허브 협업과 그리고 어쩌구저쩌구.....

Falco·2022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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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0일에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쓴다음 20일이 지난 지금.. 많은 것이 변했다.


레이아웃 및 디자인의 전체적인 완성

피그마가 많이 발전했다.
디자이너인 바나클이 열심히 만들어줬으니 밥이라도 한번 사야겠다.

앱의 Splash화면, 초기 로그인비스무리한 화면, 메인화면, 검색, 필터, 상세페이지, 마이페이지 등 초기 디자인했던 MVP의 대부분의 레이아웃의 디자인을 끝마쳤다.

또한 로고도 여러개 만들어 줘서 그 중 가장 예쁜 것을 로고로 삼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잘나온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또한 화면마다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색상 및 디자인, 이미지등의 사진을 어떻게 넣어야할지도 PDF로 정리해주는 바나클 그는 신인가???

이미지에 대하여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질문들은

Q. 저작권은 어떻게 할꺼냐?
A. 대학생들끼리 사업섭 생각 안하고 소소하게 앱만드는데 저작권신고가 들어올까? 라고 멘토님이 말하셔서 무지성 진행으로 결정했다.

Q. 정리를 해본 결과 배경이 있는 이미지와 누끼딴 이미지가 필요하다.
A. 바나클이 하나씩 열심히 수작업을 해주고 있다..! 칵테일의 갯수는 결국엔 한정되어 있으니 물량빨로 밀고나간다는 마인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못난 팀장이라 미안하다...)


서버, 안드로이드 팀원의 모집 및 협업을 어떻게 하지? 깃허브? 노션?

안드로이드

  • 평창보리 / 이해찬
  • 셜록 / 권예준
  • 크림 / 박수현

서버

  • 데일 / 문법식
  • 민니 / 임지민
  • 쩡 / 안정은

디자이너

  • 바나클 / 강수정

이 모여 한 팀을 이루게 됬으며 정말 다행이도 2차 지원내에 모든 팀원을 모집했다.

기본적으로 내가 협업에 대해 생각한 것은 노션을 파서 개발달력 및 지금까지 개발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을 생각했다.
https://www.notion.so/0b0e8da800ed40e785e09a16f61c30d4

개발달력

그러나 팀플 경험이 있던 데일이 칸반보드 및 디스코드에 대해 말해 주었고

노션에는 칸반보드를 설치해 개발 일정을 모두가 공유하였고,

디스코드를 파서 온라인 토의 및 협업을 구글미팅이 아닌 디스코드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깃허브에 Organization을 만들어 서버는 서버끼리,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의 Repository를 만들어 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깃허브 링크

처음 팀플을 하는 나로써는 깃허브로 협업도 할 줄 모르고 브런치도 모르고 커밋도 잘 할줄몰랐지만
이걸 안하면 아예 팀플이 진행되지 않아서 모르는 팀원들끼리는 깃허브부터 공부했다.

개발용 브런치 Dep, 출시용 브런치 Main, 각자의 기능을 만드는 브런치를 만들어 마지막에 합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브런치가 아니라 팀원들 중 레포지토리를 아예 Fork해 가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하니 이것도 알아봐야겠다.


진행상황

22.01.21
프론트는 MVP기능의 UI 설계는 전부 다 완료된 상태


서버는 믿음직한 데일이 담당하고 있으니 걱정안해도 될 듯하다

아무튼 다음주부터 프론트와 API를 엮으면서 개발을 진행한다고 하니 잘 진행되고 있는 것같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올리니 갑자기 슉슉 진행된 것 같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
(블로그도 자주쓰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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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있는 개발자가 되기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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