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은 결합(coupling)을 없애는 전략이다. 즉, 무엇(what)과 언제(when)를 분리하는 전략이다. 스레드가 하나인 프로그램은 무엇과 언제가 서로 밀접하다. 흔히 단일 스레드 프로그램을 디버깅 하는 프로그래머는 정지점(breakpoint)를 정한 후 어느 정지점에 걸렸는지 살펴보면서 시스템을 파악한다.
무엇과 언제를 분리하면 애ㅡㄹ리케이션 구조와 효율이 극적으로 나아진다.
웹 어플리케이션이 표준으로 사용하는 ‘서블릿(Servlet)’모데를 살펴보자. EJB 컨테이너는 동시성을 부분적으로 관리한다.
웹 요청아 들어 올때마다 웹서버는 비동기식으로 서블릿을 실행한다.
또 다른 예로 한번에 한 사용자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가정하자 한 사용자를 처리하는 시간은 1초이다.
사용자가 소수라면 시스템이 아주 빨리 반응 한다. 하지만 사용자 수가 늘어날수록 시스템이 응답하는 속도는 늦어진다.
반대로 다음은 동시성과 관련된 타당한 생각 몇 가지다
동시성을 구현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두 스레드가 같은 변수를 동시에 참조하면 일부 잘못된 결과를 내놓는다.
지금 부터 동시성 코드가 일으키는 문제로부터 시스템을 방어하는 원칙과 기술을 소개한다.
단일책임원칙
동시성은 복잡성 하나만으로도 따로 분리할 이유가 충분하다.
즉 동시성 관련 코드는 다른 코드와 분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음은 동시성을 구현할때 고려하는 항목이다.
동시성 코드는 다른 코드와 분리하라.
따름 정리: 자료 범위를 제한하라
임계영역(critical section) synchronized 키워드로 보호하라고 권장한다. 이런 임계영역의 수를 줄이는 기술이 중요하다.
공유하는 자료를 수정하는 위치가 많을수록 다음 가능성도 커진다.
권장사항: 자료를 캡슐화(encapsulation)하라. 공유 자료를 최대한 줄여라.
따름 정리: 자료를 사본을 사용하라.
공유 자료를 줄이려면 처음부터 공유하지 않는 방법이 제일 좋다.
객체를 복사해 읽기 전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객체를 복사하는 시간과 부하가 걱정스로울수도 있다. 이럴때는 복사 비용이 진짜 문제인지 시륵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사본으로 동기화를 피할 수 있다면 내부 잠금 없애 절약한 수행 시간이 사본 생성과 가비지 컬렉션에 드는 부하를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
따름 정리: 스레드는 가능한 독립적으로 구현하라.
자신만의 세상에서 존재하는 스레드를 구현하라. 즉, 다른 스레드와 자료를 공유하지 않는다. 각 스레드는 클라이언트 요청 하나를 처리한다.
권장사항: 독자적인 스레드로, 가능하면 다른 프로세서에서, 돌려도 괜찮도록 자료를 독립적인 단위로 분할하라.
자바 5는 동시성 측면에서 이전 버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스레드 환경에 안전한 컬렉션
스레드에 사용해도 안전한 클래스를 구현했는데 나중에 java.util.concurrent 패키지에 추가되었다.
여기서 제공하는 클래스는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 사용해도 안전하며, 성능도 좋다. 동시 읽기/쓰기를 지원하며 자주 사용하는 복합 연산을 다중 스레드 상에서 안전하게 만든 메서드로 제공한다.
좀 더 복잡한 동시성 설계를 지원하고자 자바 5에는 다른 클래스도 추가 되었다.
ReentrantLock, Semaphore, CountDownLatch
권장사항: 언어가 제공하는 클래스를 검토하라
자바에서는 java.util.concurrent, java.util.concirremt.atomic, java.util.concurrent.locks을 익혀라
다중 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을 분류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구체적으로 논하기 전에 먼저 몇 가지 기본 용어부터 이해하자.
한전된 자원(Bound Resouce) 데이터 베이스 연겨르 길이가 일정한 읽기/쓰기 버퍼 등이 예다.
상호 배제(Mutual Exclusion) 한 번에 한 스레드만 공유 자료나 공유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가리킨다.
기아(Starvation) 한 스레드가 오랫동안 혹은 영원히 자원을 기달린다.
데드락(Deadlock) 여려 스레드가 서로 끝나기를 기달린다.
라이브락(Livelock) 락을 거는 단계에서 각 스레드가 서로를 방해한다.
이제 다중 스레드 프로그래밍에서 사용하는 실제 모델을 살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