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임시 글에 장황하게 쓰다 말았는데, 원래는 내 경험에 입각하여 소개하려고 했으나, 너무 거품 쩔어서 그냥 간략하게 작성하도록 하겠다. 내 경험에 입각한 의견이 많으니, 크로스체크는 본인에 맡긴다.
오늘은 프론트엔드 초보들이 주로 실수하는 패턴을 통해 왜 비동기에서 이렇게 하면 안되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길게 설명하기 귀찮으니 자세히 알고싶으면 용어를 검색해서 찾아서 배우도록.
Astro 2.0이 출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뭐 언제나 그랬듯이 뻔하게 관심이 그다지... 없는 참 삭막한 프론트엔드 분위기라고 하고 싶지만 그러면 니네들 기분 상할 테니 이미 말해버렸지만 할수없지 에라 모르겠다.
내가 예전에 썼던 SSR은 풀스택이 아니다를 아예 갈아엎고 다시 쓴 판이라 보면 된다. 그때당시엔 맨탈 나간 상태로 썼기 때문에 어수선해서 정리 좀 해봤다. 어때 나 잘했찌? 찡긋.
리액트 <suspense> 아니다. 뷰의 <suspense> 다. 뭐? 리액트 따라한 거 아니냐고? 맞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리액트 개발자들아 한가지만 기억하라. 리액트가 함수형 컴포넌트로 전환한 게 뷰의 영향이 컸다는 사실을.
Vue 개발자에게 한마디로 어그로 끌어보겠다. 난 Vuex가 매우 싫다. 하는김에 React 개발자에게도 어그로 끌겠다. 난 Redux 도 매우 싫다. Vuex가 Deprecated 된 거 축하한다. 빠밤.
어이, 리액트 개발자들, useState, useEffect 이 두개만 가지고 상태관리 전략 짜느라 시간 허비하지 말고 그냥 라이브러리 써. 물론 시간이 많이 주어진 개발자들에게는 축복 그 자체지만. 연구하는 개발자들은 이래서 좋은 거야.
SI 10여년 묵은 나란 개발자가 왜 뷰를 선호하는지 현실과 시장으로 알려주도록 하겠다. 기술로 설명해봐야 사업자에겐 소 귀에 경읽기라는 것도 알고 가기 바란다. 그리고 신기술을 혐오하는 SI 개발자가 뷰라도 접근하는 게 어디냐.
내가 지금 Next.js 프로젝트로 삽질하고 있었는데,내가 여태까지 SSR에 대해 알고있는 지식과 달리 진실은 오히려 좁았다.일단 너희들이 알고 있는 대략적인 SSR 특징에서 딱히 벗어난 건 아니지만,나처럼 오바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글을 싸지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