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1%로 맞추겠다던 정부...

수야·2020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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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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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이 기사에서는 수능 만점자 비율을 1%가 되도록 출제하겠다던 정부와는 다르게 현재 영역별로 만점자 비율이 크게 엇갈리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수능을 치른 한 학생이 "쉬운 시험"이 될 것이라는 말을 믿고 그 수준에 맞춰 공부를 해왔다가 예상과 달리 어려웠던 언어영역에서 크게 점수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외국어영역이 EBS 지문과 그대로 나오는 등 너무 쉽게 나와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거기에다가 "수리 나" 와 "외국어 영역"이 쉽게 출제 돼 대학에서 문과계열 학생들을 뽑을 때 변별력이 떨어져서 혼란이 예상된다.

이처럼 이번 수능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너무 무리한 약속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도 모르고 제시했던 것이 애초에 불가능했던 일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번 수능에 대한 평가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능에 대한 불신만 커져가고 있다. 앞으로는 대학에서 변별력 떨어지는 '수능' 보다 '수시'로 학생을 뽑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OO아, 잘 읽었네
모든 공부의 기본은 다양한 배경 지식을 키우는 일이란다.
많이 읽자.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논술 정리 시리즈에서 쓴 글들은 모두 중학교 2학년 때 작성한 글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두번째로, 밑에 코멘트는 저의 논술선생님이 달아주시는 글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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