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느낌으로 적어가려고 한다. 비전공자 취업 꿀팁, 학원추천 이런글이 아니다.

나이가 들고 여유가 생기면 멋진 소설을 쓰고 싶었고,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나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지원센터를 찾아갔다.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차례 상담을 받았고 결국 취업률이 괜찮고 미래에 유망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된 “빅데이터 분석”을 목표로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강남에 있던 학원이었는데 수업도 무료인데다 나라에서 지원금도 나왔다. (광고 X)

교육과정 동안 Hadoop 구성 및 R, Java, python, Linux 활용법에 대해 얕게나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중 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앱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 생겼고 교육과정을 겪으며 자신감이 급상승해있던 난 앱 개발을 직접 맡겠다 하였고 구글링을 통해 첫 네이티브 앱을 만들게 되었다.

팀 포트폴리오 이후 바로 취업 준비를 하였고 면접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면접

  1. 데이터 분석 관련 회사[데이터 분석]

    불합격, 현재는 기억이 가물가물 수학과가 아니라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던 것 같다.

  2. 금융 회사[Android 개발자]

    합격, 면접을 볼 때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고 성격을 많이 봐주셨던 것 같다.

그렇게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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