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을 활용하여 과제의 요구사항 구현을 위한 기획을 진행했다.
- 어레이리스트에 메모를 저장 / 입력, 삭제, 수정의 네이밍 컨벤션 논의 등
- 분업에 대한 논의 (메모 클래스와 메모리스트를 우선적으로 함께 만든 뒤 분업하기로 결정)
깃&깃허브 협업을 위해 깃허브 데스크탑을 사용했다.
- 터미널로 push해보는 연습을 하긴 했지만, 협업과정에서 실수를 할까 무서워서 편한 길을 택했다.
-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기필코.... 터미널을 활용한 깃 활용도 능숙하게 연습하리라 다짐했다..
분업보다는 협업에 중심을 둔 프로젝트이기도 했고, 내일부터 시작될 메인프로젝트에 앞서 어떤 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면 될지를 정하는 차원에서 프로젝트 진행방식을 결정하였다.
팀원 한 명이 코드를 작성하면 다른 팀원들은 그것을 지켜보면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나 사전에 협의한 방향으로 코드가 흘러가지 않을 때에만 조언을 주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각자 파트를 나눠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면에서 더 안좋은 상황이라고 판단했기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실제로 좋은 결과와 팀원들의 코드 작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부수는 목표를 달성했다. (본 프로젝트에서의 분업을 위한 좋은 준비과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팀 내 에이스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
- 자바를 딥하게 공부하다 오신 팀원분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가장 큰 도움은 팀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 가능한 모든 변수들에 대한 예외처리를 진행하고, 5명이 동시에 무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 그 이후 코드리뷰와 리팩토링을 진행하며, 내일부터 진행 될 프로젝트에서는 하드코딩이 아닌 조금 더 가독성 좋고, 수정 확장에 용이한 코드를 작성하기로 약속했다.
리팩토링 중 가장 와닿은 부분은
하드코딩
에 대한 내용이었다.
- 이전에는 sout 안에 문자열을 직접 입력하여 출력되던 부분들을 따로 빼내어 정리하다니...
- 메서드, 변수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고 문자열 출력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어서, 더 놀라웠고 깨닫는 바가 많았다.
- 내일부터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수정, 확장, 가독성
등의 키워드를 던지며 자체적인 리팩토링을 병행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