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미니프로젝트 - 은행관리프로그램

조성현·20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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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Learned [요약]

1. 이번 미니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은행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어갔다.

2. git branch를 main, develop, feat 단계로 나누어 사용해보았다.

3. 정말.. 많은... 회의를 진행했다.

4. project github repository 링크


Today I Learned [상세]

미니프로젝트(핵심과제) - 은행관리 프로그램 만들기

1-1. 일단 기획부터 시작!

노션을 활용하여 과제의 요구사항 구현을 위한 기획을 진행했다.

  • 기획단계에서 만족스러웠던 점: 누군가의 주도가 아니라 모두 아이디어를 내는 회의였다.)
  • 아쉬웠던 점: 너무 코드 중심으로 생각하며 회의가 이루어졌다.
    (객체들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하고 코드단으로 내려오는게 좋았을 것 같다)

1-2. 팀원들과 분업하여 하나씩 과제를 헤쳐나갔다.

  • 분업을 나누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여러가지 이유들(업무난이도 등)로 인해 시간이 남는 경우가 생겼다.

    • 그래서 남는 시간을 다른 조원에게 붙어 함께 코딩을 하거나, 전반적인 코드를 훑으며 수정&추가구현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추가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전반적인 코드를 훑으며 전체적인 로직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 분업의 방식도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 나갈 수 있었다.

    처음 분업에는 각자 따로따로 분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entity와 DB등 서로 로직이 맞물리는 사람들끼리 붙어 소통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방향으로 분업의 방식을 변경하였다.

    • 확실히 수정할 부분들이 줄어들고, 서로 맡은 부분의 대변자가 되어 소통하며 코딩하는 것이 속도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다.

2. git branch를 main, develop, feat 단계로 나누어 사용해보았다. (부족하나마 브랜치 전략을 경험했다.)

  • 어제는 main branch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면, 오늘은 두 발 더 나아가 develop, feat으로 단계를 나누어 경험해보았다.

  • 다들 branch를 처음 경험하다보니 여러 에로사항이 발생하고 main branch가 날아가기도 하는 등 난관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조금은 익숙해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 내일은 PR을 경험해보기로 약속했고, main branch에 Merge하기 이전에 한 명이 Fork해서 보험을 들어두자는 전략 아닌 전략도 세워 보았다.


3. 정말.. 많은... 회의를 진행했다.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회의에 시간과 체력을 많이 투자한 느낌이다.

  • 첫 날이여서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힘들었다..

  • 그러나 이러한 부분까지도 경험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니까..!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 내일부터는 가급적 회의를 간결하게 진행하는 방향으로 리드해보리라 다짐해본다.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일단 기획대로 완성한 후에 진행해보는 것으로 약속을 해야겠다.)

기획과 회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겠다.

  • 좋은 회의 템플릿, 방법론이 있을 것 같다.
  • 프로젝트 종료 후에 공부해야 될 부분들이 하나 둘 추가되는 것이 참 좋다.

++ 은행 계좌번호를 '정규표현식'으로 구현하라는 과제 명세가 있었다.

  • 추후에 은행에서 사용하는 방식의 계좌번호로 양식으로만 구현하면 된다고 공지가 내려왔지만,
  • 덕분에 정규표현식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다.

언젠가 쓸 일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찾아봤던 링크들은 남겨둬야겠다.
링크1 링크2 링크3 링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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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여행을 좋아하는 당당한 뚱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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