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보안글씨체(쉽게 읽히지 않는)를 활용하며 중간중간 흐름을 정리해나갔다.
- Entity 설계 및 UserUI와 AdminUI의 기능에 대해서 논의하고, 만들고, 수정하고를 반복했다.
- 싱글톤 패턴을 적용하기로 의견이 모아져, 처음으로 디자인패턴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반영했다. (싱글톤 패턴이란 ? - 링크)
끝없이 늘어나는 커밋과 브런치의 숫자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커밋규칙과 커밋 메세지 컨벤션의 필요성을 느꼈다.
- 소기능 별로 커밋을 하고, 커밋 메세지에 내용을 명확하게 담았을 때 불필요한 소통과정 없이도 명확하게 변경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 팀 내부적으로 커밋 메세지 컨벤션을 정하지는 못해서 가급적 상세하게 변경사항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메세지를 작성했다.
뇌가 힘들 때는 테스트를 하자
코드만 보다 지쳐 뇌가 힘들 때 마다 테스트를 돌렸다.
- [ 기능적인 수정 / 출력 값 & 네이밍에 대한 수정 ]
두개의 타이틀로 나누어 기능적인 수정을 먼저 하고, 출력 값과 네이밍에 대한 수정을 후순위로 작업했다.
막연하게 공부만 할 때는 내가 다 아는 것 같고,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실제로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보려하니 막히는 부분도 많았고,
더 좋은 방법들이 많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 먼저 이번 프로젝트를 마친 후에 코드리뷰를 해보며 장점들만 추려서 내 것으로 만들고,
- 다른 선택지였던 호텔시스템을 혼자서 만들어보며 온전히 나만의 코드로 프로젝트를 완성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