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素人·2022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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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언어를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이 있다면, 바로 '저수준'과 '고수준'입니다.

저수준은 '컴퓨터 친화적인 언어'입니다. 고수준은 '인간 친화적인 언어'죠.

컴퓨터 친화적인 언어들은 배우기 쉽지 않습니다. 컴퓨터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적어줘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대신 장점이 있습니다. 컴퓨터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적혀있으니 일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원활히 작동합니다.
반면, 인간 친화적인 언어들은 사람들이 학습하기 쉽습니다. 쓰기도 편리하고, 유지 보수도 저수준 언어에 비해 쉽습니다. 즉, 원래 컴퓨터에게 꼼꼼하게 설명해 줘야 할 부분들을 조금만 설명해 줘도 컴퓨터가 알아서 행동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컴퓨터가 더 많이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저수준 언어보다 작동이 느립니다. 따라서 고수준 언어는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잘 작동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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