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점점 분량에 압도되어가고 있다. 오늘도 잠깐 카톡에서 팀원이랑 이야기한 부분이지만..

페이지 분량에 압도된다는 느낌보다는 이해가 안 되는 문장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그 문장들에게 압도당하는 느낌이다.

앞 부분에 있었던 챕터들에 비하면 이해 안되는 부분이 엄청나게 늘어버렸다.

반복적으로 보긴할텐데.. 이론 공부 기간안에 모두 소화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 뭔가 방법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

일단 다양한 자료들을 취합해서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보자.

지금 가능한 건 드림코딩 자바스크립트 강의랑 코어 자바스크립트 책이랑 모던 자바스크립트 책 그리고 블로그 자료들이다.

사실 자료는 넘처나기 때문에 내가 꾸준한 시간을 들여서 읽고 이해하다 보면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이론 공부 기간안에 모던 자바스크립트 책 900페이지를 소화하려고 하다 보니까 힘에 부치는 거지..

그래도 멘토링 기간은 6개월이니까 정 안되면 그 기간안에 최대한 시간내면서 마무리 해보자.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 하나를 6개월 안에 멘토가 원하는 수준까지는 만들어 놓으면 충분히 앞으로 프로그래밍 하면서 승산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항상 다잡아야 하는 마음은 조급해하지 말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것!

대충 공부하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 이 멘토링 과정을 신청한 것도 있으니 항상 그 부분을 염두해서

공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