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왕초보]나만의 수익성앱, 앱개발 종합반 1주차 개발일지

LOGAN_SHIN·2022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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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의 첫 코딩 개발일지(앱개발 종합반) _ SPARTA

개발일지는 물론 벨로그나 네이버 블로그 같이 블로그 형식의 포스팅을 해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어떻게 써 내려가야할 지 막막하지만 전체적인 형식과 짜임새 등은 앱개발 개발일지를 시작으로 다른 주제의 포스팅(아마도 운동 관련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도 도전해보면서 차근차근 맞추어 나가는 것으로 하자.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개발자들조차 귀찮디 귀찮아 한다는 개발일지라는 것을 작성한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며 포스팅 시작.

1. Why are you starting to record the log about your own cording

앱개발 종합반은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2번째 수강중인 강의이다. 앱개발 이전에 웹개발 종합반을 수강하면서 디자인 전공인 나에게 첫 코딩의 경험의 문을 열어주었다. 처음에는 '얼마나 재미있을까? 나는 디자인 전공이지만 프로그래밍도 할 줄 아는 인재가 될거야!'라는 부푼 희망에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웹개발 2-3주차에 접어 들면서 사그라들고 말았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4-5주차에서 데이터에 관련한 공부들은 나에게 잽이 아닌 카운터를 날려 주었다. 그렇게 어려운 것에 대한 기피증이 있던 나는 복습 기간이라는 '스파르타가 준 마지막 기회'를 날려먹으며 웹개발을 정복하지 못한 낙오자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검이라도 뽑았으니 무라도 베자는 심정으로 얼떨결에 '메이킹 챌린지'에 지원하게 되었고 코딩 낙오자 신세로서 벼랑 끝에 손가락을 걸치고 있는 나는 주제도 모르고 심지어 '심화조'에 지원하였다.

다시 생각해봐도 "XX놈"같았다.

이제는 도망갈 수도 없었다. 일처리가 빠른 스파르타 매니점님들의 진뒤지휘 아래 각 조의 멤버들이 구성되었고 나는 심화 3조였다.. 하지만 신은 나에게 기회를 더 주신듯 하였다. 팀 구성원 분들이 모두 책임감이 강하셨고 능력도 출중하셔서 나는 뭔가 버스를 타고 갈 것만 같다는 기분이 들었고 그 결과는 예상과 얼추 비슷하였다. 그런 구성원들 중에서 팀장 홍준님과 팀원 주희님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나와 홍준님은 프론트 업무를 맡게 되었고 주희님은 백엔드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주희님은 말할 것도 없이 10캐리를 하셨고 홍준님은 나와 같은 비전공자이심에도 불구하고 프론트부터 백엔드까지 주희님과 함께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진행을 이끌어 가셨다. 그 과정 속에서 나는 발만 살짝 담구어 노를 저어 직진하시는 데 있어 물장구 정도만 쳐 드린 격이다..

아 그래서 개발일지를 왜 쓰게 되었냐면, 팀장 홍준님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홍준님께서 '웹개발 종합반' 개발일지를 쓰신 것을 보면서 '아, 저런식으로 하는 것이구나'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앱개발 종합반'을 수강하게 된다면 꼭 개발일지를 작성해야겠다라며 다짐을 할 수 있었고 이런 다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팀장 홍준님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그런데 원래 서론이 있어야 후반부까지 플로우를 느끼면서 지치지 않고 읽을 수 있지 않겠나. 라며 심심한 미안함을 표한다.. 결론은 홍준님 덕분에 개발일지 쓰기 시작함.

2. App_1S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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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하는 디자인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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