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 공부 한 달차 회고록

dev_bomdong·2021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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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 1-4 | 주차별 회고

✔️ Week 1-2 | Pre-Course

✔️ Week 3 | Foundation

◻ React 영접

  • state와 props의 티키타카가 중요한 리액트를 드디어 만났다.
    사실 처음엔 개념 이해가 잘 되지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세션에서 멘토 준식님이 본인은 리액트를 처음 배울 때 자괴감에 찌들어 매일 한 시간씩 샤워를 하며 고민했다고 하셨었다. 의외로 그 이야기가 정말 큰 힘이 됐다. 나만 힘든거 아니였구나..!

◻ 첫 팀 프로젝트 - Westagram

  • 개인별로 Javascript를 활용해 완성했던 인스타그램 클론 페이지를 팀을 나누어 공통 컴포넌트를 만들며 react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팀원들 각자의 개인 작업물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공통 컴포넌트를 만들고 컨벤션을 정해야 하니, 지극히 당연하게도 의견 차이가 생겼다. 그 차이를 잘 좁혀나가기위해 깊은 고민을 했고, 소통 방식에 대해 배운 점이 정말 많았다. 결과적으로 우리 팀은 의견도 잘 정리되고 이후 진행된 팀 내 peer review까지 성공적으로 해냈다! 🎉

  • 팀별로 git을 통해 파일을 관리했는데, 이 때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겪어서 git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이 때 함께 비슷한 이슈로 고생한 철진님과 둘이서 종일 오히려 좋아~! 외치고 다닌 기억이 생생하다.

✔️ Week 4 | Foundation

◻ 첫 프론트-백엔드 통신

  • 백엔드 페어의 API로 회원가입, 로그인을 진행해봤다.
    성공하는 순간 박수치고 환호하던 그 순간을 잊지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성공하기까지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기도 했다.
    key값부터 각자 걸어두었던 조건까지.. 내 생각보다 더 백엔드 측과 맞춰봐야할게 많구나 배웠다.

◻ 팀 프로젝트 peer review

  •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어내며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작성하지 않은 코드를 읽어내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고, 내 코드에 달린 리뷰를 보면서 아하 싶었던 순간도 여러 번이었다. 코드 리뷰 문화가 잘 되어있는 회사의 구성원이 되고싶은 내게 참 소중했던 시간.

🌎 한 달을 보내고 떠오르는 생각들

📝 배우고 협업하는 순간을 온전히 즐겼다.

어려운 순간도 기꺼이 즐기며 보낸 것은 스스로에게 긍정적으로 지내자 다짐한 덕분이기도,동기분들의 긍정적인 영향 덕분이기도 했다.

남들보다 웃음 장벽이 낮아 평소에도 잘 웃는 편이긴 하지만, 지난 한 달간 정말 많이 웃으며 즐겁게 생활했다. 낯선 개념을 이해하는 동시에 적용하느라 뇌에 쥐가 나는 순간에도, 의견 차이를 잘 풀어나가기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순간에도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임했다.

가끔 심란해지려하면 동기들과 웃음 폭발하는 쉬는 시간을 보내며 리프레쉬했다. 덕분에 슬럼프에 빠질 새도 없이 차곡차곡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갔다. 

운영체제 재설치 때문에 저녁도 거르고 한참 고생할 때, 현재님이 사다주신 도너츠 🍩


문화의 날, 동기분들과 함께 산책한 선정릉


소소한 행복이 되어준 해피밀 도라에몽 장난감


모니터가 없는 날 위해 중고거래 글이 올라오자마자 뛰어와 알려주신 현재님과 영현님👍 덕분에 드디어 모니터가 생겼다.


📝 내 보폭을 지키며 최선을 다했다.

리액트를 처음 접한 3주차, 관련 과제는 쏟아지는데 아직 state와 props를 어떻게 연결해야하는지 감이 오지않아 너무 혼란스러웠다. 특히 Javascript로 완성했던 인스타그램 클론 페이지를 리액트로 다시 바꾼 뒤 코드를 리팩토링할 때 내가 이렇게 멍청했나 자괴감이 들기도했다.(feat. map과 state, props의 향연..)

동기 분의 도움으로 기능 구현에 성공하거나,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얻어걸려 기능이 잘 돌아가도, 원리가 확실히 이해되지 않을 땐 오케이 다시~(꼭 소리내서 말해야한다)하며 처음부터 한 단계씩 짚어가며 꼭 이해하고 넘어갔다.

기능 구현 결과에만 치중하지 않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고, 덕분에 목표로 했었던 필수 기능 외에 추가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내 보폭을 지키며 꾸준히 걸어나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기록을 강점으로

취미 중 하나가 필사이기도 하고, 몇 년간 블로그에 주간 일기를 작성해온 것처럼 생각을 정리해 기록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이게 개발자로서의 강점이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될 수 있었다!

과제 진행 후 작성한 PR에서 멘토님께 PR 내용과, 커밋 메세지를 잘 작성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좋은 말은 두고두고 보도록 박제. . ) 하지만 아직 이 강점은 코드에까지 옮겨지진 않았다. 잘 정리해 작성하는 습관을 코드 위에도 옮겨서 시맨틱하고 가독성 좋은 코드 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자.


🌎 그래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예전에는 그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 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함께 일하고 싶은게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려웠다. 한 달 동안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꾸준히 고민해보았고, 결과적으로 나는 유연한 개발자 가 되고 싶다. 개발자로서도, 인간적으로도 말이 통하는 동료가 되고싶다. 예상치못한 환경에 봉착해도 흐름을 파악해 적응해내고, 팀원들간의 의사소통을 더 부드럽게 만드는 그런 개발자! 목표를 정했으니 이제 두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발 두발 가까이 다가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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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사중입니다 https://dev-bomdong.tistory.com/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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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유연한 개발자. 동희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단어이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 상황들 속에서도 소통하고 적응하면서 풀어내시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
이번 Foundation 기간동안 동희님을 보면서 회고에서 봤던 어학연수 이야기도 생각났어요.
성취들을 쌓고 쌓아서 더 큰 성취로 만들어내는 동희님을 보면서
정말 동희님은 든든하고 의지하고 싶은 개발자구나 싶었어요. ✨
이제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또 여러 일들이 저희를 반겨주겠지만...!
해오던 것처럼, 웃으면서 하고 싶은 것들 다 해봐요 👏
화이팅입니다 동희님!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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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치고 난리가 부르스 했죠....
개발자로서도, 인간적으로도 말이 통하는 동료가 되고싶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왜 이렇게 소통이 안될까요 ㅠㅠ
동희님이랑 같이 westargram 연결해 보면서 정말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오류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벌써 주니어 개발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하면서 더 발전된 모습 기대할게요! 유연한 개발자 동희님!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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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동희님을 보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잘 가고 있다. 라는 생각이 떠올라요!
아직 같이 진행한 세션이 없어서 많은 소통은 해보지 못했지만!! 멀리서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며 배우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 모니터와 함께 프로젝트도 화이팅 해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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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ㅠㅠ동희님의 사진과 함께하는 회고에 먼가..이 한달이 주마등처럼 슉슉 스처지나가네요!!
그 사이에 저희 모두 정말 많은 변화와 발전을 맞이했고 그 순간순간이 항상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어요💕
어쩌면 남들보다 더 힘들 수도 있던 문제들(windows문제 등등)도 묵묵히 침착히 해결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면,
동희님이 속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다고 하시지만, 정말 강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걸 옆에서 항상 느낀답니다✨
프로젝트 시작해도 희노애락 나누면서 같이 잘 해쳐나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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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뽀얀 모니터가 눈 앞에 선하네요..
맑아진 모니터와 함께 프로젝트도 달려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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