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협업 미니 프로젝트 cheese_project가 지난 금요일에 끝났다.
우리 조는 총 5명 이었는데 프론트와 백에 각 각 경험이 좀 있으신 분들이 한 분씩 있어서 거의 업혀갔다.
프론트 부분은 차근차근 뜯어보고 조금 생각해보면 코드 하나하느는 나도 할 수 있었지만, 전체적인 틀을 만드는 것은 못 할 것 같다.
그래도 우선 나느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고, 디자인적 요소는 원래 약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갔다. (활용법만 알면 된다고 생각)
문제는 백엔드 부분이다. 웹개발 종합반 강의를 들으면서 봤던 것들을 바로 응용해서 동작들을 구현해내는 것을 보면서 확실히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 팀원분은 두어번 정도 프로젝트를 해보신 경험도 있고 나보다 빨리 내일배움단에 합류 하셨다. 그렇지만 내가 같은 상황이었다고 해도 그만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사실 주말에 코드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아직 다 못했다. 이 번에 새로 바뀐 팀들과 하게 될 팀 프로젝트는 아직 시간이 조금 있으니 한 부분이라도 확실히 익혀 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