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으로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하루 일과에 포함시켰다. 10월 12일로 시험 일정을 잡아둔 상태이다.
AWS 자격증이 취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AWS 서비스들에 대한 이해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동기를 유발하는 관점에서 준비를 하게 되었다. (10월 회고록에선 합격했다고 작성할 수 있기를..)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를 최소 한 문제 이상 풀어 나가고 있다.
9월에는 자바(Java) 알고리즘 문제풀이 입문: 코딩테스트 대비 강의를 통한 문제 풀이를 마무리하고 따로 leetCode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영어에 대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잘하고 싶고 익숙해지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보니 leetCode를 활용하게 되었다 ㅎㅎ 일단 읽고 안읽히다면 번역기에 도움을 받아서라도 문제를 계속 풀어나갈 생각이다.
또, 랜덤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이해 및 체득할 때까지 해당 유형에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나갈 생각이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분명히 풀었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하는 부분을 최소화 시키고 싶다.
두근두근..!
드디어 Spring으로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outfit-of-the-day라는 SNS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아직은 wiki에 Convention관련 정리, 기능 정의, ERD 설계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에 멘토님과 한 얘기 중 기억에 남는 건 처음부터 컨벤션을 확실히 잡고 들어가자였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Git 전략은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Github PR Convention, Github Issue Convention, SQL Naming Convention등을 먼저 정리하게 되었다. 컨벤션을 정하는게 왜 중요할까?
컨벤션을 정함으로써 불필요한 고민을 안할 수 있게 해준다.
예전에 NestJS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많은 시간을 할애 했던 부분들은 자유도가 높은 기술들에서 왔었다. 그 중에 TypeORM이 생각이 난다. 어떤 로직은 queryBuilder를 통해, 어떤 로직은 queryRunner를 통해 어떤 로직은 raw query를 통해 작성했다. 나 혼자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컨벤션이 없다 보니 어떤 방법으로 로직을 작성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도 시간을 적지 않게 소비했었다. 이 부분에 대한 컨벤션을 명확히 정해놓았다면 불필요한 고민에 드는 시간은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컨벤션을 제대로 가져갔을 때의 장점에 대한 벨로그 포스팅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최소 4일 이상 다녀왔다. 롱런을 하기 위해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 보니 가기 싫은 날에는 억지로라도 몸을 일으키고 출발한다.
운동을 함으로 인해서 하루 인생을 두 번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마도 일 혹은 공부를 하고 난 후에 꽉 채워진 머리를 운동을 하면서 쉬기 때문에 다시 비워지는 게 아닐까? ㅎㅎ 다녀오고 난 후에 다시 하면 정말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 꾸준히 유지하려고 한다. 그런데..
9월에는 2번 정도 아팠다. 나에게 있어선 정말 충격적이였다. 안 아프려고 운동까지 하는데 왜..?!🥹
그렇기 때문에 더욱 왜 아팠을까 고민을 했고, 잠을 불규칙적으로 자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는 정말 어렵다. 하고 있는 일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하면 계속 컴퓨터에서 손을 내려 놓을 수 없는 성격 때문인지 하다 보면 3시에 자야겠다고 결심을 했음에도 4시.. 5시.. 에 자는 경우도 있다. 이게 문제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3시에 자면 9시에 일어나지만, 4시에 자면 10시. 5시에 자면 11시에 일어난다. 잠자는 시간은 동일하다. 그러니까 10월 부터는 제시간에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