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애플리케이션 구조

초기화

모든 플라스크 애플리케이션은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를 생성해야 한다.

웹 서버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수신한 모든 리퀘스트를 이 오브젝트에서 처리하는데,
이때 웹 서버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WSGI)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는 Flask 클래스의 오브젝트이며 다음과 같이 생성된다

from flask import Flask
app = Flask(__name__)

Flask 클래스 생성자에 필요한 한 가지 인수는 메인 모듈의 이름이나 애플리케이션의 패키지 이름이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파이썬의 name 변수가 적절한 값이다.

• 플라스크 애플리케이션 생성자에 전달되는 name 인수는 route path를 결정하게 되며 상대적인 리소스 파일들을 찾을 때 활용된다.

라우트와 뷰 함수

URL과 이 URL을 처리하는 함수의 관련성을 route라고 한다.

플라스크에서 라우트를 정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에서 app.route 데코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다.

@app.route('/user/<name>') # 데코레이터로 함수의 동작을 다른 형태로 수정할 수 있다.
def index(name): # 이런 함수를 view 함수라고 한다.
	return '<h1>Hello World, %s!</h1>' % name
@app.route('/user/<int:id>') # 왼쪽 처럼 타입 지정도 가능, 기본은 string

꺽쇠('<','>')를 이용하면 동적으로 URL을 받고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서버 시작

run 메소드는 플라스크의 통합 개발 웹 서버를 실행한다

if __name__ == '__main__': # '스크립트가 직접 실행될 때'라는 의미
	app.run(debug=True) # 스크립트가 다른 스크립트에 의해 임포트되면 건너 뛴다. 

서버가 실행되면 서버는 루프를 진행하며 request를 기다린다

리퀘스트-응답 사이클

애플리케이션과 리퀘스트 컨텍스트

리퀘스트를 수신하면 HTTP 리퀘스트를 캡슐화하여 리퀘스트 오브젝트를 생성한다.

# 뷰 함수 앞 뒤 내용은 모두 생략
def index():
    user_agent = request.headers.get('User-Agent')
    return '<p>Your Browswer is %s</p>' % user_agent

여기서 request는 어떻게 전역 변수처럼 사용될 수 있었을까?
컨텍스트를 사용하여 가능하게 만들었다
플라스크에는 두 가지 컨텍스트가 있다.

•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1. current_app: 활성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
  2. g: 리퀘스트를 처리하는 동안 애플리케이션이 임시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

• 리퀘스트 컨텍스트

  1. request: 클라이언트에 의해 송신된 HTTP 리퀘스트의 콘텐츠를 캡슐화하는 리퀘스트 오브젝트
  2. session: 사용자 세션이며, 애플리케이션이 리퀘스트 사이의 "remembered"인 값들을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딕셔너리

플라스크는 리퀘스트를 디스패치하기 전에 두 컨텍스트를 모두 활성화(push)하며, 리퀘스트가 처리될 때 그것들을 삭제한다.

from hello import app # 다른 파일의 app을 가져온다
from flask import current_app #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중 하나

current_app.name # 에러 발생

app_ctx = app.app_context()
app_ctx.push() # 활성화
current_app.name # 'hello'
app_ctx.pop() # 비활성화

리퀘스트 디스패치

url_map을 사용하면 URL 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app.url_map
Map([<Rule '/' (HEAD, OPTIONS, GET -> index>,
<Rule '/static/<filename>' (HEAD, OPTIONS, GET) -> static,
<Rule '/user/<name>' (HEAD, OPTIONS, GET) -> user])

리퀘스트 후크

때때로 각각의 리퀘스트를 처리하기 전후에 코드를 실행하는 것은 유용하다.
이를 위해 리퀘스트 후크를 데코레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1. before_first_request: 함수를 등록하여 첫 번째 리퀘스트가 처리되기 전에 실행한다.
2. before_request: 각 리퀘스트 전에 실행하는 함수를 등록한다
3. after_request: 처리되지 않는 예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각 리퀘스트 이후에 실행하는 함수를 등록한다.
4. teardown_request: 처리되지 않는 예외가 발생하더라도, 각 리퀘스트 이후에 실행하는 함수를 등록한다.

리퀘스트 후크 함수와 뷰 함수 사이에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공통 패턴은 g 컨텍스트 전역 변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응답

뷰 함수가 다른 상태 코드를 응답으로 보내고자 할 때는, 응답 텍스트 이후에 두번 째 리턴값으로 뉴메린(numeric) 코드를 추가해야한다.

# 뷰 이전 코드는 생략
def index():
  return '<h1>'hello'</h1>', 400 # 응답코드로 400을 보낸다

세번 째 인수를 붙이면 이는 응답 헤더의 딕셔너리에 해당한다.
응답을 Response 오브젝트로 할 수도 있다.

from flask import make_response

@app.route('/')
def index():
  response = make_response('<h1>response with cookie</h1>')
  response.set_cookie('answer', '42')
  return response

그러면 이렇게 응답에 쿠키를 붙일 수 있다.

리다이렉트 응답의 예제는 아래와 같다

from flask import redirect

@app.route('/')
def index():
  return redirect('http://www.example.com')

특별한 응답으로는 abort 함수가 있다.
이 함수는 에러를 핸들링 하기 위한 함수이다.

from flask import abort

@app.route('/user/<id>')
def get_user(id):
  user = load_user(id)
  if not user:
    abort(404)
  return '<h1>Error, %s</h1>' % user.name

플라스크 확장

pip install flask-script

플라스크의 개발 웹 서버에 설정 옵션을 넘겨주는 유일한 방법은 app.run()에 인수로 넘겨주는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적인 방법은 커멘드 라인 인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 예제는 아래와 같다.

from flask.ext.script import Manager # Manager를 써보겠다.
manager = Manager(app)

# ...

if __name__ == '__main__':
  manager.run()

flask.ext 네임스페이스로 extension을 가져오고
메닝 클래스의 인스턴스는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app)를 생성자(Manager)에 인수로 넘김으로써 초기화된다.
서버 스타트업은 manager.run()으로 라우트되며 커맨드 라인은 파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