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 중간 회고록

KDG·2020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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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

1차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말에 1차 프로젝트 정리와 회고록을 쓰며 2차 프로젝트 준비를 했다.
월요일이 되어 다시 2차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에도 프론트엔드 3명 나포함 백엔드 3명으로 팀은 구성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pinterest라는 사이트를 클론하게되었다.
2차 프로젝트의 시작은 기대감과 자신감이 아니라 잘할 수 있을까의 두려움😨, 막막함이었다😰. 이유는 1차때 해야할 임무를 혼자해결하지 못하고 도움을 많이 받아 해결했기때문이었다.
그렇게 두려움과 막막함을 안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금의 성장

새로운팀과 1차프로젝트처럼 사이트를 쭉 훑어보고 구현할 기능들을 얘기해봤다. 확실히 1차보다 사이트가 복잡했고, 구현할 기능들이 난이도 꽤 있었다😞😞 그래도 sns기능을 구현하는건 처음이라 기대감이 생기기시작했다. 그렇게 팀원들과 얘기하고 백엔드끼리 모여서 자세하게 기능구현에 대해 의논하고, 모델링을 시작했다. 시작하기전 모델링을 하는게 두려웠었다. 1차때 모델링할때 많은 도움을 주지못하고, 팀원들이 짜는것을 거의 듣기만했기때문이었다. 이번에 직접 짤수있을까 하는 두려움이었다. 그렇게 팀원들과 의논하며 모델링을 짜는데 생각보다 구조가 잘보였고, 수월하게 모델링을 짰다. 이렇게 수월해도돼?🤔 의문이 들었지만 한번 경험해서 구조가보이게되었나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모델링을 끝내고 크롤링을 했다. 크롤링도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내고 db에 크롤링한 데이터를 넣는 db 업로더파일을 작성했다. 저번 1차때는 여기서 큰 어려움이 있어서 팀원의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해결했는데 이번에는 마치 뭔가에 홀린듯 뚝딱뚝딱🔨🔨 만들어냈다. 정말 쉽게 파일을 만들었고, 파일을 만들고나서 좀 오류가 있긴했지만 데이터를 db에 생각보다 빨리 넣었다. 이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조금이라도 늘긴늘었다는 생각이들었다.

자신감👍👍

그렇게 자신감을 좀 얻었다. 1차때는 정말 할수있는게 많이 없다고 느꼈는데 아직 많은걸하진않았지만 2차때 나도 할수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조금씩 성장하고있다는걸 느끼고있다.
지금은 핀 디테일 뷰를 짜고있고, 그거에 관한 유닛테스트, 마이페이지 뷰를 짜고있다. 쉽진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꼭 해내도록 할것이다.

이제 2차프로젝트 한지 반 정도 지났다. 남은기간도 자신감을 가지고 팀원들과 으쌰으쌰🤝🤝해서 2차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칠수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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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8일

오 중간 회고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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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8일

마치 뭔가에 홀린듯 뚝딱뚝딱🔨🔨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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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8일

KDG의 눈부신 성장 👏🏻👏🏻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