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SW센터 운영보조원 활동 시작!

YeonghooAhn·2022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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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기 때 충북대학교 SW중심사업단 운영보조원 추가모집 면접을 보았었는데 그 때는 1학년이기도 했고 무언갈 열심히 공부는 했지만 아는 게 많이 없었기에.. 면접을 봐주신 교수님께서 내년(2022년)에 꼭 재지원 해달라고 하셔서 그때 당시에는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얼마 전 2022년 운영보조원 모집공고가 올라왔고, 그냥 또 떨어질 것 같아서 지원을 안하려고 하다가 마지막 날에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지원서를 제출했는데 합격하고, 면접까지 잘 봐서 무사히 합격했다! 근데 총 10명을 선발했는데 컴퓨터공학과는 나 하나 뿐이다.... 나머지는 소프트웨어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역시 소프트웨어학과 학우분들은 개발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마치 회사처럼 맨 위에 교수님이 총괄을 하시고 그 밑에 4학년 선배님이 개발 총팀장을 맡고 나는 그 중에서 백엔드 개발팀에 속해지게 되었다. 백엔드 개발팀에도 개발 팀장님이 계시고, 프론트엔드에도 따로 개발 팀장이, 또 서버 운영팀에도 팀장님이 계신다. 굉장히 개발회사 같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맡은 업무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우선은

1. E-HELP-DESK에 올라오는 질의에 대해 답변해주기.(공통활동)

2. SW중심사업단 온라인 Judge 시스템 개발

3. 스터디와 개발 연구..

나는 아직 파이썬과 장고로 정말 허접한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 중인 상태이고, 자바와 스프링은 공부만 하다가 프로젝트는 아직 해보지 못한 상태이다.. 그런데 학교 홈페이지는 프론트는 React.js + Typescript, 백엔드는 node.js + express 프레임워크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Javascript를 속성으로 배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로써 내가 올해 경험해보아야 하는 기술스택은 두가지로 정해진 것 같다.

첫 번째는 "파이썬으로 알고리즘 공부"
두 번째는 "node.js와 express 프레임워크로 개발"

javascript에는 문외한이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팀에게 누가되고 싶진 않기에 빠르게 성장해서 나도 3,4학년처럼
얼른 잘하는 개발자(?) 학생이 되고 싶다!

스터디나, 알고리즘 문제 푼 것과 개발 내용등은
여기에 정리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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