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end : 4명
김여름, 박소윤, 석예주, 임기범
Back-end : 3명
박민정, 이지은, 한화연
🔥 프로젝트 영상 클릭 🔥
박민정
이지은
한화연
쉴 시간도 없이 시작된 두 번째 프로젝트.
첫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을 하니 조금은 더 수월하지 않았나 싶다.
역할 배정에 있어서는 각자 하고 싶은 부분을 먼저 얘기하고 최대한 서로 원하는 쪽으로 맡을 수 있도록 분담했다. 처음에는 1차 때 로그인, 회원가입 API를 해봤기때문에 다른 것을 해보려고 했으나 소셜 로그인 구현하는 것에 흥미가 생겨서 이번에도 로그인, 회원가입을 맡게 되었다.
소셜 로그인 로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에 공식문서에 들어가서 살펴봐도 이해조차 안됐던 것 같다. 하지만 멘토님과 동기분들의 도움으로 겨우 코드를 짰고 코드를 짠 후에 공식문서를 살펴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 코드를 작성할 건지 전체적인 플로우를 적은 후 진행을 했더니 수월하게 작성이 가능했다. 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며 무지성으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서 순차적으로 코드를 짜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이번 소셜 로그인 구현을 하면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구현 후에 통신도 원활하게 되었으나 유닛 테스트에서 막혔다. 처음 해보는 테스트였는데 계속해서 발생하는 에러와 싸우면서 한 주는 소셜 로그인에 매달렸던 것 같다.
유닛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테스트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발견하지 못했던 오류를 발견하게 되었고 순차적으로 프린트를 찍어가면서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소셜 로그인 API 구현 완료 후 해보지 못했던 리스트 API를 맡을 수 있었다. 전해주는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1차 때도 못해봤던걸 알았던 팀원분이 해보는게 어떻냐고 권유해주셔서 기쁜맘으로 하게 되었다. 제일 좋았던 것은 shell을 이용해서 불러올 데이터를 찍어보면서 확인하는 과정과 related_name과 역참조에 대해서 생각해가면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던 점이다. 하면서 정말 재밌었고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무사히 프로젝트도 마쳤고 프론트엔드 분들과 백엔드 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시라 한 번도 갈등 없이 프로젝트가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다. 한 분은 갈등이 없어서 아쉽다고도 하셨다.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해 가는 과정을 경험해 보지 못한 건 아쉽기도 해 공감이 갔다.
한 달간의 위코드에서 진행됐던 프로젝트 과정이 끝났다.
아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내 배움의 부족함에서 오는 자괴감과 실제로 취업 후에 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생각 때문에.
하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하고 노력할 것이다. 할 수 있겠지..? 화이팅!
멋져요 민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