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전공자가 IT 산업에서 개발자와 일하기 위해 필요한 IT 지식
- IT 기획자인 저자는 책의 프롤로그에 비전공자가 IT 회사에서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필요한 IT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지만, 비전공자로서 기본적인 IT지식을 갖춰야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한다!
2.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 통합 개발 환경
- 개발을 하기 위해 모든 것들을 제공해주는 환경 (ex. 워드나 한글 : 문서 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 기능들을 활용해서 원하는 문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 예시와 마찬가지로 개발자는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많은 기능들을 포함한 IDE를 사용해서 개발 작업을 한다.
- 내가 사용하는 IDE는 이클립스, 인텔리제이, 비쥬얼스튜디오코드가 있다!
3. 고수준과 저수준 언어
- 고수준은 인간 친화적인 언어 (ex. 자바, PHP, 파이썬 등) : 사람들이 학습 및 유지보수하기 쉬움, 컴퓨터 사양에 따라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
- 저수준은 컴퓨터 친화적인 언어 (ex. C언어) :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원활히 작동, 컴퓨터 친화적 언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학습하기 더 어려운 부분이 있음.
4. 개발자란!
-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운영체제 위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
5. 리눅스
- 리눅스는 하드웨어를 관리해서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쉽게 도와주는 운영체제이고, 우분투는 그런 리눅스 버전 중 하나이다.
- 서버 프로그램을 돌릴 때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은 몰랐다. 리눅스는 무료여서 서버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 레드햇이라는 리눅스를 개량해서 유료로 판매하는 회사이다. 서버에 대한 안정성, 보장성을 위해 레드햇이라는 회사를 통해 유료로 이용한다.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리눅스를 개량해서 발전시킨 운영체제)
- 리눅스가 운영체제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리눅스를 왜, 언제 사용하는 지도 모르고 있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리눅스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리눅스 자격증 공부도 할 생각이다.
6. RESTful API / API는 소프트웨어가 다른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쓰기 위해(주소로 요청을 보내면 응답해주는 소프트웨어끼리의) 중간에 필요한 체계
- Create : POST
- Read : GET
- Update : PUT(전체) / PATCH(일부)
- Delete : DELETE
7.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도구
-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때 도움을 주는 '다른 소프트웨어'
- ex.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사용해서 개발을 하기 위해 구글 지도 SDK를 설치해서 사용 가능 (SDK에서 제공해주는 API를 통해 구글 지도에 요청)
8. JSON
- 중괄호로 시작, 키(Key)와 값(Value)로 이루어져 있음
- 키와 값은 콜론(:)으로 구분
- ex. { "id" : "ju", "pw" : "1234" }
- JSON에서 여러 정보를 불러와야할 땐 배열(Array) 형식을 사용 -> 대괄호로 배열 표시 [ '상품1', '상품2', '상품3']
9.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님!
- HTML :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브라우저만 있으면 스마트폰, PC, 노트북,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모두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동일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태그
- CSS : HTML로 정보 전달을 하다가 디자인 기능이 부족하여 개발된 코드 (스타일 시트)
10. 데이터는 단 1%의 결점도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게 어렵습니다.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 : MS SQL, Oracle DB, MySQL, MariaDB 등등
11. 웹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및 라이브러리 삼대장 (2020년 기준)
- Angular.js (구글)
- React.js (페이스북)
- Vue.js (Evan You)
느낀점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 책이 만들어졌을 지 몰라도 개발자 취준생 입장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 느낀 중요한 포인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인 것 같다.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자도 개발 지식이 없는 기획자 또는 모든 사람들과 소통해야할 때 그들의 입장을 알고 원활한 소통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을 읽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나 지식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있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개발자 취준생이 되어서 이제서야 이렇게 쉬운 것들을 이해하다니! 못마땅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7개월, 실습 수업과 과제를 해내기도 벅찬 시간이었다. 앞으로 개발 공부를 해나갈 날이 최~소 20년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직 기초적인 지식도 부족한 나는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고, 또 이제부터는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갈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이해하게 됐다면, 나도 비전공자로서 개발자와 또는 기획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정도의 지식은 갖게 된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0.0005 단계일지라도 또 성장을 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