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가 지났다!

dorazi·202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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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4주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처음 시작하기전에는 얼마나 어렵겠어 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제대로 배워보니 엄청 복잡하고 생각도 많이 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전엔 그렇게 어렵게 생각했던 반복문 조건문을 내 입맛대로 쓰고있는 내 자신을 보니 조금 자신감이 생긴것 같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것도 많지만 계속 쓰고 보다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재귀....)

4주간 정말 많은 것을 배운것 같다.

1주차에 자바스크립트 기본문법과 HTML & CSS를 배웠다.

JS는 처음 접해서 어려움을 느꼈었지만 HTML 이랑 CSS 부분은 전에 만져 본적이 있어서 조금 수월했던 것 같다. 그리고 계산기도 만들었다! 벌써?

나름 아이폰계산기

2주차에는 JS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배우는 시간이였다.

데이터를 다루는법을 배우고 HTML과 CSS를 이용해 기능없는 트위터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3주차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HTML을 조작하는 법을 배웠고 그 열쇠는 DOM이 였다.

그로써 나는 전에 기능 없는 홈페이지? 에 생명을 줄수 있었다.

정말 없어 보이겠지만 나는 만족한다. 나중엔 네이버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4주차에 들어서서

내 머리를 힘들게 했던 언X바를 지나고 더 힘들게한 재귀를 이용해 많은 과제를 한것 같다. 코플릿은 생각보다 쉽게 풀었던것 같지만 막상 사용해보려니 아직 감이 잘 안잡히는 것 같다. 많이 써봐야겠다!
제일 기억남는건 내리갈굼

어제 하루종일 HA와 싸우며 결국 다풀어 냈긴했지만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 내가 봐도 명쾌한 답이 아닌것 같아서 그런가보다. 얼른 풀이 과정을 보고싶다!

4주간 페어프로그래밍

4주간 많은 분들과 페어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대부분 정말 만족하고 도움되는 시간이였던것 같다. 내가 느꼈을 땐 서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완만한 페어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혼자 했으면 해결못했을 문제도 가끔 서로 얘기하다 나오는 한마디가 열쇠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었다.

이제 기초코스를 끝 마친거지만 다음 코스에가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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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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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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