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를 시작하면서

jonghyuck’s velog·2021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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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부터 블로그에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해보자하고 시작한게 tistory였다. 사용하는데 불편함도 없었고 진입장벽도 없는것이 초보 블로거인 나에게는 장점이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해본 경험이 전무한 나는 '글을 하나 둘씩 채워도 뭔가 허전한데?', '프로필을 바꿔야 하나?','테마를 꾸며볼까?'하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했다. 어느샌가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와 멀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한달정도의 공백기를 갖게 되었고 좀 더 심플한 블로그를 찾다가 velog로 옮겨오게 되었다.

여러가지 블로그를 알아봤지만 velog의 장점은 마치 instagram을 연상시키는 심플함이었다.

<정말 instagram같은 느낌이다... 물론 이런 템플릿은 많지만 뭔가 그런느낌이다>

마크다운을 기본으로 하는 블로그 작성법은 tistory보다 훨씬 다양한 툴을 지원한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인용문도 사용할 수 있고 좋다!!!

결정적으로 대부분이 개발에 관련된 포스팅이라 다른 개발 블로그들을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아직 사용이 미숙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이는 차차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며...

티스토리의 포스팅들을 하나씩 옮기고 추가적인 공부들을 여기에 정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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