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개발자분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Git 계정을 바꾸는 것도 한번 두번이지 가끔 잊고 Commit을 하면 작업 내용을 복사하고 reset 한 다음 다시 commit을 작성해야했다. 실수로 push 까지 하는 날에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더 빠르게 rebase 한 후 다시 작성해서 올랴야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 개발자들도 업무용 💻과 개인용 💻을 따로 사용하지 않지 않을까? 💎의 문제를 떠나서 개발환경을 두 개를 구축하는 일은 너무 번거롭고(물론 훌륭한 Sync Tool들이 있지만), local commit한 내용을 매번 server로 push하는것도 말도 안된다!
그렇다 항상 그곳엔 선배들이 있었다. 자세한 설명은 위의 글을 살펴보도록 하고, 아래 글은 개인을 위한 기록이다.
# location: ~/.gitconfig
...
[user]
name = <회사계정> 회사계정
email = 회사이메일@회사도메인
[includeIf "gitdir:D:/Git/GitHub/"] # @1
path = ./gitconfig-dyel # @2
...
# location ~/.gitconfig-dyel
[user]
name = <Dyel0216> ParkDyel
email = bluetibe@gmail.com
[github]
user = ParkDyel
@1: 해당 git Dir이 gitdir: 이하의 주소의 subdir이라면, path 인자에 있는 파일을 git 설정에 overwrite 하라는 설정이다.
@2: 덮어 쒸울 파일의 위치이다. 덮어 쓰고 싶은 항목만 작성하면 된다.
오늘도 선배님들께 감사하며 꿀잠을 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