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그리고 그 이후

테루·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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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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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엄청난 고민들의 시간이였다
일본의 회사들을 찾고 원하는 스킬등을 찾고 어떻게 계획을 해 나아가야할지 계속 고민했다.

HTML,CSS,JS,JAVA,PHP등등 원하는 스킬들이 너무 많았다. 내가 할줄 아는건 고작 HTML과 CSS 그것도 아주 기초적인 것들만..
자괴감이 너무 들었다.

과연 내가 취직을 할수있을까
일본에 가서 회사생활을 잘 할수있을까
내가 저 기술들을 독학해서 습득할수 있을까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어야되나
등등

많은 사람들의 취업과정과 공부방법을 보고도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누구는 프로젝트를 정해서 그거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라고 한다.
(그 프로젝트를 어떻게 정하는지도 그거에 대한 지식도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무작정 JAVA를 공부하기로 하고 혼공자(java)를 사서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었다

생각해 보면 난 어떤 직종의 프로그래머가 될지도 정확하게 정하지 않았던거 같다 물론 전에는 '프론트엔지니어가 되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 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취업이 잘되는 직종을 고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자바를 공부한 것 도 그것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시 초심을 찾아야 될 것 같다.

나의 초심은 뭐지?

프론트 엔지니어로 첫 취업을 시작하고 언젠가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싶다 그게 어떤 것 인지는 아직 정해지지도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막연하게 상상해본다

앞으로의 공부방향

1.자바 스크립트 공부하기
2.HTML,CSS,JS를 이용해서 나만의 사이트 개설 후 배포해보기
3.코드 스테이츠 커리큘럼 따라해보기

코드 스테이츠 커리큘럼

1~4주 -HTML, CSS, JavaScript 기본 문법, Git, 디버깅 스킬, UI 설계

5~7주 -자료구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인터뷰를 위한 알고리즘

8~10주 -Node.js, 비동기,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 HTTP, Ajax, React, Redux와 상태 관리

11~13주 -Single Page App(SPA) 디자인, SQL, Database 및 ORM
로그인과 인증, 클라우드 컴퓨팅 (AWS)

14~19주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정리, 애자일/스크럼,협업을 위한 Git,
커뮤니케이션 스킬, 프리젠테이션 스킬

20주 -이력서, 포트폴리오, 커버레터, 코딩 인터뷰면접, 나에게 맞는 회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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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달걀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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