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엉덩이 붙이기 2일차

핑쿠핑쿠한 지니·2021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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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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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영에 푹 ~ ~ 빠져있는데!
처음에는 자유형 팔돌리기 1회하는것도 버거웠지만
1달차 된 지금은 호흡도 편해지고 스트로크할때 마다 나아가는 느낌이 착착 느껴져서 너무 좋다. 즉, 이제 자유형이 가능해 졌다.

앞으로는 배영이 넘어야 할 산이다.

수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연습. 꾸준히 노력. 1바퀴 돌거 3바퀴씩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찾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내 모습을 발견한게 놀랍다.
관심이 가는 분야에는 정말 한순간에 꽂히는 느낌도 볼링 이후로 또 느끼게 되었고,
그러므로 꾸준함은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길인 것 같다.

그래서! 몇일 전부터 퇴근 후 TV보다가 잠드는 일상을 접고, 1-2시간이라도 주제를 가지고 집중하는 연습을 시작했다.

회사 앞에 있는 커피숍에 가서 아이패드를 꺼내들고, 유투브 시청을 주로 한다.

주제는 창업, 스타트업, 손흥민 골(너무 멋있음), 수영영법, 수영 선수 영상 등 내가 관심있게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 보기로 했다.

꼭 내가 하는 업무연장선상에서 공부를 지루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동기부여 TV 도 있고, 나름 나에게 동기를 주는 영상들을 보면 '하면된다.' 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하더라.

그래서 나는 평일, 주말에는 꼭 2-3시간은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지금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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