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을 돌이켜 보며...

지난 4주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며...

Full Pre 7기에서의 시간이 드디어 끝나고 이제 다음 코스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며, 그렇다고 그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도리어 내가 어떤점에서 어려워 했고 무엇에 부족했는지 돌이켜보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잘한 점

• 하루 정해진 시간에는 무조건 지켰던거 같다. 꾸준히 항상 진행할 수업 내용을 끝까지 숙지하고 시간에 맞추어서 페어를 진행했었다.

• 중요한거 같은경우에는 무조건 마킹을 했다는점이 잘한거 같다. 오늘 새로 배운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내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거기에 대한 내용을 마킹하고 언제든 다시볼수 있도록 저장을 한것이다.

• HA test 문제를 푸는때에 시간에 집착하지 않고 천천히 문제 하나하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보면서 진행했다는 점에 가산점을 주고싶다. 여기서 끝까지 풀어보고자 노력했고 어쩌면 무엇이 부족하였는지 깨달을수 있던것 같다.

부족한점, 못한점

• 주어진 시간이후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일때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다. 오늘 하루 세시간 날 잡고 공부하는 시간일때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거에 한눈팔고 그날그날 새로 배운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넘어간게 나의 부족한 점인거 같다.

•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다. 나는 항상 공부하는 시간때가 뒤죽박죽이다. 어떤 시간에는 새벽넘어서 까지 컴퓨터 붙잡고 과제를 보는때도 있었으며... 주말에 아침에는 잠으로 거의 보내다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고 운동도 같이 변행해서 하고자 했지만 의욕만 앞서고 결국 흐지부지 했던것이다.

• 블로그등을 자주 쓰지 못한게 큰거 같다... 일기처럼 항상 그날 TIL 등을 써내려 같으면 분명 복습이 되었고 제대로 숙지하지 않았을까...

• 학습의 개념을 좀더 숙지하지 못하고 바로 다음 것을 진행했다는 점이 나에게 있어서 이번 기수에 가장 마이너스인 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분명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어려웠던 점도 있지만 일단 시간에 맞추어 다음꺼로 넘어가고 이건 다시 나중에 다시 봐야지 했던 일이 자주 있었다... 그만큼 이후에 공부를 해야할것 들이 너무 많아져서 마지막에는 어떻게 해야지 하고 고민만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7기를 통해서 개선해야 할 점

이번 7기를 통해서 분명히 내가 어떤점에서는 잘했고 또 그보다 못했던이 분명히 나오게 되었다.
나는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히 써먹지 못한점도 많았고 좀더 학습에 집중하지 못했으며, 블로그 및 개념이해등 개선해야 할점이 많다.

우선적으로 다시 재복습이다. 다만 이번의 8기에서는 한번 배운부분을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인 만큼 한번배운것은 다시 숙지하고 개념이 이해가 안되었던것을 두고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이를 무조건 블로그에 남기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자, 이만큼은 하루에 나에게 주어진 약속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본인의 건강관리를 하도록 하자 좀 더 효율있게 시간을 분배하고 되도록이면 밤에는 자도록 하자. 졸리지 않아서 그냥 다시 컴퓨터를 키고 공부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못했던 점이 분명하고 그것때문에 기수이동을 한 만큼 그것을 꾸준히 상기하며 공부하는 시간에는 좀더 집중을 하도록 하자. 지금에 나는 어느정도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개념이 잡히지 않은 것들

분명 알고리즘에 들어간 이후 부터 조금씩 어려웠던 걸로 기억한다. 그이후에 DOM 재귀함수, 고차함수등으로 바로 넘어가서 부터 거의 막혔던거 같다.

나의 다짐

이제 나는 7기가 아님 8기로 이동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해보자. 나한테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하루 빨리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울수 있는 모든것을 배워 바로 취업에 길로 가야한다.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를 바로 잡고 이번에는 반드시 이머시브 코스에 들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