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부터 이력서를 12곳 정도 넣었다.
programmers를 통해 5곳 + 잡코리아 및 로켓펀치 + 취업 박람회 등...
내가 첫 직장에 바라는 점은 딱 세 가지였다.
감당할 수 있는 것 : 많은 일. 집과의 거리.
나는 개발 일이 좋다. ㅎㅎ 나는 항상 배움에 목말라 있고, 빠르고 깔끔하게 일 처리 하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또 집은 직장 근처에 자리 잡을 생각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었다.
후기 : 생각보다 깊이 있는 질문이 많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CS 지식 관련 질문 50% + '나'에 대해 파고드는 질문 50%.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았는데 중간중간 힌트를 많이 주셨다.
결과 : 면접 본 다음 날 바로 합격 전화가 왔다. 하지만 나는 미친 듯이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기에 정중히 거절하였다.
시스템 설계 및 분석을 해보았는지?
1) 시스템 분석 (사용자 요구사항 분석)
2) 시스템 설계 (인터페이스 및 프로그램 설계)
3) 시스템 구축 (h/w 및 s/w 테스팅)
4) 시스템 운영 (시스템 유지/보수/개선)
UML이 무엇을 뜻하며, 약자를 알고 있는지, UML이 language인 이유
Unified Modeling Language ; 설계도를 그리기 위한 언어
클래스 다이어그램, 객체 다이어그램, 시퀀스 다이어그램 등...
시스템 설계자가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언어다.
WEB Server와 WAS 차이
✔ 웹 서버 : client가 server에 페이지 요청을 하면 이를 받아 정적 컨텐츠(.html, .png, .css)를 제공하는 서버 / 종류 : Apache
✔ WAS : 동적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DB조회, 주식 정보, 날씨 정보 등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컨텐츠) / 종류 : tomcat
JOIN table 몇 개까지 해봤는지
잡코리아 정보 기반의 회사 추천 함수를 만드는 로직 (이력서 관련 질문)
기타 인성 관련 질문 (성격 장단점 및 살면서 기뻤던/힘들었던 순간)
후기 : 면접비 3만원 + 자유로운 사무실 분위기 + 스타트업 특유의 인상.
나름대로 괜찮았다.
결과 : 면접 다음 날 문자+메일로 합격 연락이 왔다. 내게는 과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