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down 시작!

Min Jae Kim·2020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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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크다운을 접했을 때는 IT 업계로 취업을 마음먹은 2019년초였던 것 같다. 그 때 당시에 노션(Notion)이 파장을 일으킬때로 기억한다. 소위 '힙하다'고 하면 무조건 사용해보는 나였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하루 이틀 만져보다가 필요성을 그닥 느끼지 못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글씨 굵게, 중앙선, 등등 다른 에디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 이외의 특별함은 없어보였다.
2. 웹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당시의 나는 아래와 같은 게시판 에디터가 익숙했다.
특히 저 박스 안에 있는 부분. 저 부분에 있는 옵션이 많을수록 좀더 나은 에디터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기능이 많은 물건이 더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마크다운은 그런 내 생각에는 역행하는 것 같았다. 친절한 옵션바도 없었고, 여러 기능을 사용하려면 굳이 코드 같은 걸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마크다운

마크다운(markdown)은 일반 텍스트 문서의 양식을 편집하는 문법이다. README 파일이나 온라인 문서, 혹은 일반 텍스트 편집기로 문서 양식을 편집할 때 쓰인다. 마크다운을 이용해 작성된 문서는 쉽게 HTML 등 다른 문서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다. -wikipedia '마크다운'

어쨋든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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