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1.05.01

황은하·2021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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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Learned

J2KB 5주차

  • 라이트닝 토크에서 장호동님의 강연을 들은 뒤 미팅주차를 진행했다.
  • 알고리즘 시간에 각 조마다 진행상황을 보고했는데, 지난 한 주가 시험기간이 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BFS와 DFS를 공부한 팀이 적었다. 그래서 이걸 다시 공부해야하나 따로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못한 부분은 각자가 공부하기로 하고 이번 주는 새로 공부하기로 했다.
    이번 주제는 Queue, Stack, Trie 다.
  • 리액트 시간에는 각자 지난 한 주간 공부한 부분을 나누었다. 나는 리액트 강의(클론코딩)를 완강하기는 했지만 아직 다 이해하지는 못해서 추가적으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분들이 리액트를 뭐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나는 알아듣지 못했다.
    나도 더 공부하면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물론 많이 공부하면 잘 하게 될 것을 안다. 하지만 자바만 주로 사용하는 내 입장에서는 리액트를 심화하여 공부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는 고민이 많이 된다. 리액트를 사용하려면 JS도 능숙해야하고 거기에 리액트까지 잘 알아야 한다. 둘 다 낯선 내게 모두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일단 내가 즐거운지를 모르겠다. 이번 주에 천천히 복습해보면서 정말 리액트를 공부하는 것이 맞는지, 또 나와 맞는지 알아봐야겠다.

알고리즘

코드업에서 C언어 기초 100제를 자바로 풀었다. 1012번부터 1034번까지 풀었다. 오늘도 모든 문제를 한번에 통과하지는 못했다. 코드업에서 코드를 입력하고 실행시켰을 때 알 수 없는 오류가 계속 나서 바로 통과하지 못하기도 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풀어보니 해결은 되었다. 이번에도 기초를 풀면서 사소해서 놓쳤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으로 사용하기, 10진수에서 8, 16진수로 바꾸는 법, 그 반대 ...

독서

새로 구독한 밀리의 서재를 살펴보다가

  • 집주인 할머니와 나 - 야베 타로(지은이), 양윤옥(옮긴이)

를 완독했다.
일본인 개그맨이 집주인 할머니가 1층에 살고있는 집의 2층으로 이사를 가면서 할머니와 가까이 지내는 일상 이야기다.
숫기 없고 소심한 주인공이 집주인 할머니와 가까워지면서 같이 밥도 먹고 여행도 가면서 친해진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일상 이야기부터 세대차이나 죽음에 대한 준비, 점점 노쇠해지는 할머니의 건강처럼 무거운 주제도 가볍고 담담하게 풀어냈다.
노년기에 대해 생각할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술술 읽혔다. 한 때 입원하기도 했지만 혼자서 정정하게 지내는 집주인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할머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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