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부트캠프를 마치며 느낀것들

finelinefe·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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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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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 2020.11.13 위코드 3개월 수료과정을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 지난한 과정이었다.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3개월간 느끼고 배우고 생활한 것을 전반적으로 회고하는 글임을 앞서 밝힌다


1️⃣  개발자를 하고 싶었던 이유👩🏻‍💻

나는 전공자였지만 전공자 아닌 비전공자였다.

현역때는 신문방송학과에 지원했다. 하지만 떨어졌고 재수를 하면서 진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졸업 후 국비지원을 받아 웹디자인과 퍼블리싱 과정 수업을 들었다. 대학에서 그나마 재밌었던 리눅스(맛보기)와 html css 약간의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퍼블리싱 직군에 흥미를 가졌다. 하지만 취업시장의 경우 각각의 직군을 뽑는게 아니라 웹디자이너도 퍼블리싱을 많이 시키는 조건으로 공고를 내는 현실을 보고 선택한 것이었다. 디자인을 처음 배운다는 것 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해 원생 중에 가장 먼저 취업했다.

이어 원하던 회사에 들어가 만족스러운 생활을 이어나갔다. 나름 체계도 있어서 대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프로세스를 그대로 배워 전반적으로 회사생활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었다. 회사 규모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사옥을 따로 짓고 해외 지사를 두고 해외워크샵까지 말이 나올 정도로 괜찮았다.

그러나 한 2년 지났을 쯤 회사가 어려워졌다. 사정이 어려워질수록 개발자로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하는 일에 대해 마음이 식어갔다. 웹 디자인과 퍼블리싱에 그친 사이트의 겉모습만 코딩을 하고 넘겨줄 때의 기분은 뭔가 내 스스로 한 것이 아닌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이트 뒷부분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모험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들었다. 결국 돌고돌아 개발자로 가는게 답이라고 느낀 순간 나는 내가 등록하기 1년전부터 위코드에 연락을 계속 했었다.

그래서 위코드를 찾은 순간, 내게는 퇴사하면 길이 이것뿐이라는 절박함이 생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사에서 채움공제 2년을 하고 있어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는 순간에도 쉽사리 나갈수가 없었다. 이런 수많은 상황과 조건으로 인해 나는 다시 개발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계약이 끝나자마자 회사를 퇴사했다. 그리고 올해 4월. 상담하러 온 날과 동시에 등록까지 했다. 그 당시에는 위코드만 나오면 마법같이 3개월 뒤에 짜잔-개발자! 라도 되어있을 거라는 엄청난 착각속에 빠진 나약한 인간에 불과했다.


2️⃣  프론트에서 백엔드로 🔙

사전스터디 = 프론트. 개강후 = 백엔드. 한달차부터 한계를 느꼈다.

등록과 동시에 8월부터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짧은 기간동안 힘들어봤자~ 싶었는데 거짓말같이 지치기 시작했다. html/css 레플릿은 너무 쉬워서 하루만에 다 풀었다. 그리고 고민했다. 사전스터디때는 프론트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강 직전 줌으로 모임을 하면서 동기들을 처음 본 순간 상담할때 프론트를 할지 백엔드를 할 지 알려줬던 것에 따라 사전 조 편성이 된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상담 할 때 사실 고민했다. 적지 않은 금액을 내고 등록을 하는데 백엔드를 해봐도 손해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망설이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전 스터디 조도 '미정'이라는 의미의 undefined 조에 배정됐다. 그리고 사전 주수 커리큘럼에 맞게 공부를 했지만 프론트조/백엔드 조의 경우 자바스크립트/파이썬을 2-3주차씩 하도록 권장했지만 결국 끝날때까지도 못 정해서 모든 공부를 다 했다.

그래서 개강하고 html/css 를 다 풀자마자 파이썬으로 결정했다. 그에 맞게 백엔드 커리큘럼인 파이썬 문제를 풀기 시작했고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내 경우 파이썬은 사전때도 공부를 거의 안해서 여기와서 처음 한 케이스였다. 그러니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사전때 파이썬만 팠었다면 어땠을까라는 후회가 점점 들었다.


3️⃣   2개월차 : 프로젝트의 연속


개인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값진 경험이었다.

사실 모든 달마다 그랬지만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마음 먹은적이 딱 세 번이었다.
개강 후 파이썬 레플릿 끝 무렵. 1차 프로젝트 할때. 2차 프로젝트 할때였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순간부터는 시간이 미친듯이 흘러갔다. 2주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어떻게든 결과물을 내야만했다. 파이썬 레플릿부터 시작해서 4주차 세션까지 소화도 못한 내가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당연하게도 어렵고 지치는것은 예상된 결과였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 묶인 다른 조원들을 생각하면 그래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다. 어떻게든 1차만 끝내고 상담을 한 뒤에 꼭 나가야겠다고 90퍼센트정도 마음을 먹었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괴롭고 이때부터 나에게 **주입식 교육이 더 맞는다는 것을 체감했다. **

1차 프로젝트를 끝냈다. 추석 연휴로 1주일 쉬면서 못한 것을 복습했다. 못했던 3-4주차의 과제들도 연습하고 그러는 동안 또 다시 무기력과 우울감이 찾아왔다. 2차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 주말 밤.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었다. 나같은 진도 부적응자를 위해 따로 프로젝트에서 빼서 공부를 시키던지 하는 그런 과정은 왜 없는지에 대한 생각도 들 정도였다. 주입식 교육에 적합한 내가 이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시간을 멈추게 하려면 기업을 나갈 게 아니라 개인공부를 해서 못 배운걸 다시 봐야겠다는 믿음 하나만으로 버텼다. 이때는 거의 시간에 질질 끌려가다 못해 몸이 휘발된 느낌을 받았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잠은 주말에 12시간 이상. 평일엔 4시간도 못자는 기이한 수면패턴까지 겹쳤다.~~

그러나 1차를 끝내면서 마음이 홀가분했던 나는 2차 프로젝트를 그대로 하게 됐다. 하자마자 후회한건 아니었지만 1차때보다는 덜 힘든 느낌이 들었다. 이때부터 점점 알게 된 건가 싶기도 하다. 거짓말을 보태자면 안 힘든건 아니었지만 뭔가 알거 같다 라는 느낌이 이때부터 온 것 같다. 2달차 다 될 쯤. 남들보다는 굉장히 느린 편이었지만 중간중간 이런 생각 때문에 어찌저찌해서 2차를 완성했다. 이때부터 3개월차에는 기업협업 대신 개인공부를 꼭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차와 2차프로젝트가 3개월차의 나를 확신으로 이끌게끔 자양분이 된 것이다!😊
**

4️⃣   3개월차 : 개인공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성공이었다.

내게는 동일 직종의 근무경험이 있었다. 원래는 기업 협업에 갈 생각이었으나 내 생각보다 나의 수준이 평균 이하라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된 순간 기업 협업 마음을 접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나는 개인공부를 하겠다 했고 나만의 3차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 3개월차부터 적응했다고 생각하니 그제서야 비로소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뒤돌아 지금 생각해보니 굉장히 별 것 아닌 과정들인데 두달 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걸 생각하니 의아할 정도였다. (?)

무엇보다 혼자 공부하는 내게 3차 프로젝트로 위코드에서 공부하는 다른 동기들과 같은 방을 쓴 것은 재미난 경험이었다. 나는 낯도 가리고, 친해도 친하지 않은 것 같은 그런 벽을 치는 사람인데 사실 <함께해서 위코드> 라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오지랖을 부리는 성격도 아니거니와 관심을 받는것도, 반대로 남에게 관심도 없는 편이다.

그래서 적어도 나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슬로건이었다. 그런데 3개월차에 동기들과 같은 방에서 공부를 하고 그 말이 무엇인지 알아감과 동시에 내가 백엔드를 하면서 뭔가 이게 맞는 길이라는 확신이 드는 그 타이밍이 이 때 온 것 같다. 그래서 즐거웠고 홀가분했다. 개인공부라는게 혼자서 오로지 한달동안 정진해야하는 싸움일 수도 있고 시간 분배를 못하거나 흐지부지되면 날릴게 뻔한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히려 더 체계적으로 공부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동기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1,2차 프로젝트때 팀이 되어본 적 없는 사람들과도 안면을 트면서 그때부터 이 생활을 즐겼다. 체력적으로는 1,2달차보다 더 힘들고 진이 빠졌지만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더 회복이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수료 전날. 모두가 각자 원하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우리는 서로 고생했다 말하며 자축했다.


5️⃣ 수료 : What happened is happened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이다. : 위코드를 시작한 건 일어난 일이고, 후회도 했지만 결국 이렇게 수료했다. 위코드에 온 순간부터 내게 결국 수료는 이미 일어날 일이었다.
(feat. TENET)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다. 두번다시 어떤 것을 배우는 부트캠프든 다신 못할 것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 결정엔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위코드를 선택한게 결론적으로 옳았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 나는 이 곳에서 비단 프로그래밍 기술만이 아니라 그 외의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것 같다.

내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많았지만 그러지 않았던건 절대적으로 멘토님들에 대한 신뢰와 조 편성을 할 때에도 세심히 배려해주시는 그 모습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늦은 저녁까지 개인 세션을 열어서라도 함께 끌고 나가려는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기도 했다.

거기다 알게 모르게 도와준 동기들과 서로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고민과 불안감을 털어놓기 시작하면서 친해졌을때 느꼈던 전우애(???) 같은 감정들도 한 몫했다. 사실 부트캠프라는게 말 그대로 '신병훈련소' 아닌가. 이는 신병을 교육시켜 전쟁터에 내보냈을때 그 임무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지게 하는 기초적인 시설인데 전우애를 느끼는건 당연했다. 우리는 같은 기수고. 개발자라는 세계로 나가기 위해 전투준비를 하는 고치속의 애벌레가 아닌가. 그러니 그 고치를 뚫고 나와 날개를 펴기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그리고 덤으로 무한한 400,500,404 에러를 보냈지만 딱 한번 검은 터미널에 뜨는 200 OK 이게 너무나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백엔드를 아직까지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_ (like 질척거리는 지나간 연인같은느낌..)_

나는 부트캠프나 자율식 교육방법에 맞지 않는 전형적인 한국의 주입식 교육 선호자이다.

그러나 나는 위의 이러한 것들을 배우고 느끼면서 결국 위코드 수료라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 커리어와 이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여기서 느꼈던 정신적 스트레스보다 더한 어떤 업무를 담당하더라도 거뜬히 버텨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이것이 내가 3개월간 위코드를 통해 얻은 것이며, 내가 위코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 종종 만나겠지만 각자 개발자로 일할 동기들이 어디서든 다 잘 됐으면 좋겠고 가끔씩 위코드에 들렸으면 한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끝으로 수료 전과 후의 내가 바뀐 것을 느낀다.

부트캠프라는 것이 마법처럼 3개월만에 멋진 개발자를 뚝딱 만드는게 아니라, 마법같은 건 없으며 결국 그렇게 되어가는 것 자체가 온전한 '나'에게 걸린 것이었음을. 그리고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임을. 결국 나는 내가 한 선택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래서 나는 후회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심지어 3개월간 한 것들이 모두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 지금의 내 상태 또한 완벽하게 '이해했다'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사람이기도 하다. 아직 다른 동기들에 비하면 느리다. 또한 앞으로 면접 준비와 취직 걱정 등등 두려움이 있고 개발자를 하면서도 많은 어려움이 또 있겠지만 그래도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면 적어도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했을 것이니 말이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위코드의 가치는 충분히 증명됐다고 생각한다.


6️⃣ 추억은 방울방울 (feat. 12기)

따끈한 수료증입니다! 위코드가 내게 준 것 : 자신감, 백엔드, 맥북프로(??), 수료증

2차 프로젝트 : 나랑 상품 기능을 담당하던 프론트 조원이 설정한 데이터 못 불러올 때 보여주는 로딩화면. 피카츄가 너무 달려서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피카츄 최소 태릉인 ㄷ ㄷ' 이러고 웃었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

2차 프로젝트 발표 전날 : 기업협업 나가기 전 모든 동기들이 위코드에 있는 마지막 날 식사. 이 날 다음으로 2차 끝나고 각자 회사 또는 개인공부, 3차 프로젝트로 뿔뿔이 흩어질 걸 생각하며 시간 참 빠르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

1차 발표하던 날 우분투 고군분투를 견디지 못하고 홧김에 지른 맥북프로. 진작 살걸 싶다. 오전에 주문하고 용산에서 퀵으로 받았다. 한창 힘들때는 앱등이임에도 불구하고 맥북프로를 사놓고 열어보지도 않았다. 가지고 놀려고 산것도 아니고 공부하려고 산건데 공부하는게 힘드니까 맥북프로가 싫어지는 기이한 경험까지 했다.

집중 안될때는 폰부스가서 코딩했다.

1차 프로젝트 : 밤새다가 8층 소파에 누웠던 적이 있다. 힘들었는데 지금보니 쇼파 푹신한 기억밖에 안난다. 인간은 역시 망각의 동물..

3차 프로젝트 / 개인공부 : 위코드팀이라고 조를 짜는데 '위고두' 팀이라서 저렇게 적었다. 컨셉은 실리콘 벨리라하고 위코드 실내에서 공부하므로 '실내콘벨리'라고 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 정신을 본받아 우리도 이름을 영어이름으로 썼다. 네이트, 알렉스, 해리, YB, 사라, 루카스 이렇게 여섯명이 남았다. 간혹 다른 동기들이 와서 자신의 영어이름을 써놓기도 했다! 방명록 같고 좋았다. (글씨체 너무 귀엽고 웃겼다 후아유..)

1?2차 프로젝트 어느 중간 : 다른 조 동기들과 모여 피자파티를 했다. 여기와서 살만 찐 것 같다.

위고두 팀에서 한 것 : 하루에 한번 웰니스 이용.

언젠지 기억 안나지만 너무 맛있었다. 회사 근처라 그런가 지점들이 다들 맛있다.

3차 프로젝트+개인공부팀 VS 기업협업팀 : 주말이라 기업협업 나가는 동기들이 와서 다같이 비어퐁을 했다. 진짜 재밌었다. 좀 더 했어야 했는데..

위코드에서 보낸 할로윈 파티

동기가 선물해준 작은 선물들.

위고두 팀에서 알렉스님이 그려주신 실내콘벨리 구성원 그림이다. 이모티콘 출시해주셨으면 좋겠다. 노드로 3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른 팀원들의 열의와 깨알같이 포함된 나와 루카스님의 그림이 너무 귀엽다. 원래는 다섯명이었지만 멤버가 늘어남에 따라 알렉스님의 그림은 더욱 더 화려해졌다!

백엔드 멘토 소헌님께서 올려주셨던 짤. 백엔드의 모습과 공감된다면 이미 뼛속 50%는 백엔드인!
멘토님들의 '할 수 있어요.' '못하는건 없습니다!' '함께 같이가요!' 등등 저런 짤을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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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될 때까지, 💻

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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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부트캠프라는 것이 마법처럼 3개월만에 멋진 개발자를 뚝딱 만드는게 아니라, 마법같은 건 없으며 결국 그렇게 되어가는 것 자체가 온전한 '나'에게 걸린 것이었음을. 그리고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임을. 결국 나는 내가 한 선택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너무 슬프고 멋진 구간이네요. 수현님 글도 너무 잘쓰심 멋져부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같이 화이팅입니다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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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수현님 고생 많으셨어요~~~ 사전스터디부터 수료까지 수현님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힘들 때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펼쳐질 수현님의 현업 개발자 길을 응원합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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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3개월동안 너무 수고많았어요 Sarah!!!ㅎㅎㅎ
우리 같이 미래로!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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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수현님, 사전스터디에서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수료식 끝나고 집가는 길에서 수현님이 하셨던 "이제 부터 하면 되죠"라는 말.. 언제나 그랬듯 사전스터디 때부터 변함없이 여전히 멋있는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3개월동안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여전히 거북거북 터틀터틀하지만 😂 수현님 많은 성장이 있었을거라고 생각되어용~ 프론트 백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공부해용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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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수현님을 처음 본게 벌써 4개월 전이네여.. 사전스터디때 빌리엔젤에서 17인치 그램을 꺼내며 팀장 역할을 해내시는 못브이 어제 일 같은데 ... 이제는 맥북으로 코딩을 치는 멋진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셨군요! 그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자로서 함께 성장해나갑시다~ 화이팅!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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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5일

수현님의 글을 보니 3개월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수현님이랑 2차 프로젝트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항상 열심히 코딩하시던 뒷모습 이제 못본다니 너무너무 슬퍼지네요 ㅠ_ㅠ ... 어디에 계시든 지금처럼 진득이 자리 지키시며 나아가시는 수현님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12기 화이팅 하자구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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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5일

수현님 ~~!

수현 님이랑 같이 1차 프로젝트 했던 때가 많이 생각이 나네요. 아침에 만나자 마자 점심부터 정하고 3일 연속으로 후참잘 먹었던 재밌던 기억부터 크롤링 막혀서 고생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해주셨던 것까지 이제는 추억이 돼 버렸네요. 고작 프로젝트 2주 동안 함께 했지만 그 과정에서 수현 님 덕분에 많이 배우기도 했고 말씀을 많이 하시지는 않지만 말씀하실 때마다 재밌게 말씀하셔서 많이 웃었어요.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달리느라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는 못하겠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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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1일

사진 정말 추억....💓 수현님 3개월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 수현님이랑 같은 분야에서 일 했었는데 좀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2차 프로젝트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종종 연락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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