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프리코스를 마무리하며, 내가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 복습한다고 했는데, 시험을 치면서 내 밑빠진 독이 드러났다.
앞으로 스프린트나 시험을 진행할 때, 막히면 어쩌지 라는 두려움이 생겼다.
이번주동안은 자신감을 다시 끌어올리는 것에 시간을 많이썼다.
- 스프린트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계속 자각했다.
시니어 개발자는 오늘처럼 무언가를 배운, 구현한, 고민한 날들의 집합체일 것이다.
- 그날 배운 개념은 전부 기억하려고 노력했다.
추후에 막히면 '아 이거 해결하는거 배웠던거 같은데..' 하면서
다시 돌아와서 복습하며 해결할 수 있게 하고싶다.
- 동기들과 많이 소통했다.
함께 힘든 상황을 공유하고, 어떤 식으로 해결했는지 조언을 구했다.
TIL을 공유하고, 후기글을 돌려보면서, 나만힘든게 아니었구나를 서로 깨달았다.
공부만하면 삭막할텐데, 그래도 동기들이 있어서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실 오늘 스프린트 .. 너무 어렵다.
스프린트의 이름은 댄스파티♬지만.. 나는 멘붕파티다.
psudoclassical 방법과 class 를 이용해 각각 코드를 짜보는 건데,
속성을 제대로 받아오지 못하고 있다.
functional 상속패턴샘플을 그대로 문법만 고친 수준이라서 안되는 것같다.
초기화하고 그냥 처음부터 직접 하나하나 연결해야할 것 같다. 화이팅!